연방정부는 2월 24일 매니토바 주정부와 10년에 걸쳐 매니토바의 헬스-케어 시스템에 6.7 빌리언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공동 헬스-케어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양자협정 1.2 빌리언 달러와 소아과와 응급실 그리고 수술실 대기시간을 긴급하게 해결하기 위해 Canada Health Transfer를 통해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72 밀리언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연방정부의 Jean-Yves Duclos 장관 (Health 담당)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패밀리 헬스 서비스 그리고 멘탈 헬스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술 적체를 줄이고, 의료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협력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더 좋은 케어는 매니토밴과 캐네이디언이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매니토바의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은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연방정부 기금은 매니토바 헬스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우순순위에 따라 집행할 것” 이라고 했다.
Stefanson 주수상은 수술과 진단 적체, 헬스 인적자원, 시니어 지원, 멘탈 헬스 그리고 중독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전반에 걸쳐 역량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매니토바는 연방정부가 제안한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계약에 서명한 6번째 주정부가 되었다. 온타리오와 대서양 연안 주정부들은 2월 23일 서명했었다.
연방정부의 Dominic LeBlanc 장관 (Intergovernmental Affairs 담당)은 다음주에 더 많은 주정부가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Justin Trudeau 총리가 2월 7일 발표한 196 빌리언 달러의 헬스-케어 자금지원을 완료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라고 했다.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주정부들은 자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캐네이디언들에게 헬스-케어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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