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와 북미 자유무역협정 만료를 앞두고 더욱 견고한 양쪽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니토바 기업인, 노동 그리고 업계 대표단들과 3일간 (월 – 수 요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매니토바 무역 대표단 미국 방문을 실무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매니토바 주수상 교역 고문이면서, 주미 캐나다 대사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그리고 매니토바 주수상 (NDP, 1999년부터 2009년까지)을 지낸 Gary Doer씨이다.
Kinew 주수상은 언론에 이번 무역 사절단 방문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미국에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고 하면서 “협상하기 전에 대화하라”는 Doer 고문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방문기간도 부활절 연휴 이후부터 4월 27일 White House Correspondents’ Association 연례 만찬 사이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다는 Doer 고문의 조언에 따른 것이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1994년 체결된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NAFTA)를 종료하겠다는 위협을 했었다. 그의 이런 발언이 있은 후, 캐나다 정부는 미국인들에게 양국의 교역에 대한 이점을 설명하는데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NAFTA를 대체하는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USMCA, 2020년 7월부터 발효)는 2026년에 종료될 예정이다.
Kinew 주수상은 미국 국회원과 조직들이 매니토바를 알고 좋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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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r 고문은 몇 개월전부터 주미 캐나다 대사 그리고 민주당과 공화당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매니토바의 매력 공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와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모두 미국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보호주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 시장에 의존하는 캐나다 기업들에게는 큰 위협이다.
지난해 12월, 연방정부와 Canadian Chamber of Commerce는 주정부들에게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양국의 무역관계를 보호하고, 캐나다를 배제하는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정책을 막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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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싱턴 방문 대표단의 일원인 Winnipeg Chamber of Commerce의 CEO Loren Remillard는 11월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양국간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유지하고, 국경을 개방하고, 사람과 물품의 이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Manitoba Business Council의 CEO Bram Strain도 이번 방문에 “Manitoba’s United Steelworkers와 Mining Association of Manitoba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면서, “같은 메시지를 갖고, 함께 여행하고, 같은 공간에서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Kinew 주수상은 “우리는 통합된 ‘Team Manitoba 어프로치’를 하고 있다. 이것은 ‘Friendly Manitoba’를 보여주는 것이며, 정말로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매니토바가 미국이 필요로 하는 많은 것들을 갖고 있지만, 수년간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미국의 미래에 매니토바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있는 매니토바 무역 대표단 일행이다:
ㆍ Stacy Kennedy –Mining Association of Manitoba 회장, Manitoba Operations for Vale 대표.
ㆍ Jill Verewey – Keystone Agricultural Producers 사장.
ㆍ Bram Strain –Business Council of Manitoba의 사장 겸 CEO
ㆍ Paul Soubry – NFI Group Inc.의 사장 겸CEO
ㆍ Mike Pulak – United Steelworkers, Manitoba 지역 코디네이터.
ㆍ Ash Modha –Mondetta Clothing의 CEO
ㆍ Lorne Remillard –Winnipeg Chamber of Commerce의 사장 겸 CEO.
ㆍ Gustavo Zentner – International Point of Commerce 그리고 Jewish Federation of Winnipeg 회장.
ㆍ Ryan Kuffner –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의 사장 겸 CEO,
ㆍ Chuck Fraley –Price Industries의 사장 겸 COO.
ㆍ Lisa Naylor – 매니토바 주정부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장관.
ㆍ Jamie Moses – 매니토바 주정부 Economic Development 장관.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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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back: 교역을 늘리는데 힘을 쏟는 매니토바 주정부 – THE DIVERSI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