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앞으로 2주 이내에 최저임금 인상폭을 발표해야 하지만, 사용자와 노동자 대표가 다른 의견을 나타내고 있어서 인상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6월 1일부터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추어 최저임금을 인상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을 적용하는 주정부는 노동자와 사용자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에 권고안을 작성하도록 요청했다.
위원회에서 기업을 대표하는 측은 시간당 13-14 달러를 제안하고 있고, 노동계는 시간당 16.15 달러는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최저임금을 9월 1일까지는 발표해야 한다.
매니토바의 현재 최저임금은 시간당 11.95 달러이며. 기존 법률에 따를 경우에 인상되는 금액은 40 센트이다. 사스캐치완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13달러 인상하기로 했기 때문에 기존 법률에 따라 최저임금을 인상할 경우에, 매니토바는 캐나다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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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의 노동부는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의 사장 그리고 CEO Chuck Davidson은 최저임금 인상폭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매니토바 역사에서 가장 큰 폭의 최저임금 인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주정부가 가능한한 빨리 새로운 최저임금을 발표해야 고용주가 이에 대비할 수 있다.”고 했다.
Manitoba Federal of Labour 대표이면서 주정부의 최저임금 검토 위원회에서 노동계를 대표하는 Kevin Rebeck 의장은 최저임금이 얼마가 될지를 모른다는 것은 많은 불안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 노동계는 시간당 16.15 달러의 최저임금을 요구하고 있다.
매니토바 주의회는 5월 30일 2017 Minimum Wage Indexation Act를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PC 정부는 Brian Pallister 주수상 시절에 전년도 매니토바 소비자 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for Manitoba)를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6월 매니토바 인플레이션은 9.4 퍼센트였다. 2021년 물가상승률 3.4 퍼센트를 기준으로 할 경우에, 올해 10월 1일 인상되는 최저임금은 40 센트이다.
2020년에는 물가상승률이 0.5 퍼센트였기 때문에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은 5 센트였다.
매니토바 주정부가 올해 6월 1일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최저임금 인상법은 매니토바의 물가상승률이 적용연도의 첫 3개월동안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균 5 퍼센트를 넘어설 경우에 최저임금을 추가로 인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은 발효되기 30일 전에 발표되어야 한다.
새로운 최저임금법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추가로 인상될 경우에 주정부는 다음연도 최저임금을 다시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