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Canada가 2월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G7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Canada는 2021년 센서스가 2016년에 비해 5.2 퍼센트 늘어난 36.9 밀리언 명으로 나타났는데, 대부분 팬데믹 이전에 늘어난 것이라고 했다.
Statistics Canada는 팬데믹 이전에는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의 이민을 나타냈지만, 2020년에는 1세기만에 가장 낮은 속도로 이민이 늘어났다고 했다.
이민은 출생률이 감소함에 따라 인구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이지만, 2021년에는 출생률이 최저수준에 도달했다고 Statistics Canada가 발표했다.
그리고 Statistics Canada는 이태리 그리고 일본처럼 사망자가 출생아 숫자를 넘어서는 상황이 50년 이내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2월 9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1940년대 이후 처음으로 대서양 연안이 프레리 지역보다 인구성장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는 인구가 1.8 퍼센트 줄어들었지만,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8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한 곳은 12.1 퍼센트의 유콘이었다.
Statistics Canada가 말하는 CMA (census metropolitan centre, 인구 100,000명이 넘는 도시로 다운타운의 인구가 50,000명 이상이어야 함)는 2016년 35개에서 2021년에는 41개로 늘어났다. 새로운 CMA 6곳은 Kamloops, Chilliwack, Nanaimo, Fredericton, Drummondville (퀘벡) 그리 Red Deer (알버타)이다. 농촌지역도 인구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대도시 지역에 비해서는 훨씬 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Canada는 또한 앞으로 인구의 노령화, 인디지너스 인구의 변화, 팬데믹 기간에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에 자료를 추가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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