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센서스에 따르면, 시니어는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층이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Statistics Canada의 2021 인구조사 2차 발표가 있은 다음날 이런 변화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매니토밴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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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의 Scott Johnston 장관 (Seniors and Long-Term Care 담당)은 4월 28일 기자회견에서 주택, 장기요양 그리고 커뮤니티 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을 개발할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Johnston 장관은 “우리 시니어들은 안전하고 익숙한 자신의 집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독립적으로 거주하기를 바라고 있다. 노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 장벽을 해결하고 지원을 확대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니어 독립 생활에 대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설문조사는 65세 이상 매니토밴 10,000명 이상이 등록되어 있는 EngageMB 그리고 시니어를 돕는 50개의 커뮤니티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Manitoba Association of Senior Centres Age-Friendly Manitoba Initiative의 Connie Newman 수석 컨설턴트가 의장을 맡기로 했다. Newman 의장은 “매니토바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자신의 주택을 적절하게 개조하여 가능한한 자신의 집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85세 이상은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연령대 그룹인데, 전문가들은 이처럼 비율이 높아지는 노인 인구를 돌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Johnston 장관은 “이런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고,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고 말했다.
위원회가 공개적인 방법으로 시니어들의 의견을 수립한 절차는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전략 보고서는 2023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