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2022년에 431,645명의 이민자자 숫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의 Sean Fraser 장관은 1월 3일 발표에서 “새로운 이민자는 노동력 부족을 채우고,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시각과 재능을 가져오고, 우리사회 전체를 풍요롭게 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고 했다.
연방정부는 12월 31일 기준으로 각 주에 대한 신규이민자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매니토바도 많은 이민자 숫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020명의 영주권자가 도착했다는 발표를 했었다.
최근 매니토바 이민자 숫자가 제일 많았던 해는 2019년 18,905명이었다. 2021년에는 16,575명의 영주권자가 매니토바에 정착했었다.
역사적으로, 매니토바 이민자 숫자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1912-1913 회계연도에 43,813명이었다. 그 이후로, 1998년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가 Manitoba Provincial Nominee Program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매년 3,000명 수준이었다.
2022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영주권자는 12,355명인데, 2021년 동기간의 12,545명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는 것이 주정부의 발표였다.
ㆍ 관련기사: 매니토바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서는 이민자를 늘리는 것이 필요
연방정부는 1월 3일 발표에서 2022년은 사상 최고수준의 이민자를 기록했으며, 향후 3년간 더 많은 이민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 인구 중가의 4분의 3은 경제 이민 프로그램이다. 캐나다 인구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에는 20.7 퍼센트였지만, 2036년에는 30 퍼센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1월초부터 10월말까지 매니토바 이민자 숫자에 이 숫자에 우크라이나 난민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Canada-Ukraine Authorization for Emergency Travel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신속하게 돕고, 캐나다에 있는 동안 일하고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에 12,4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이 매니토바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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