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연방 Conservative 리더인 Pierre Poilievre가 캐나다 기숙학교 학생들에게 사과하는 16주년을 기념하는 성명서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평론가들이 있다.
전 Stephen Harper 총리는 2008년 6월 11일 캐나다 기숙학교가 전체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끼친 심각한 세대간 피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었다. Poilievre 리더는 성명서를 통해 이것을 상기시킨 것이다.
당시 Harper총리는 “인디지너스 기숙학교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역사에서 슬픈 부분이다.”고 하면서 “100년이 넘는 기간에 150,000명 이상의 애보리지널 아이들을 그들의 가족 그리고 커뮤니티로부터 분리시켰다.”고 했다. 그는 캐나다의 목표는 분명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기숙학교 시스템의 목표는 아이들을 가정, 가족, 전통 그리고 문화의 영향으로부터 제거 그리고 격리하고, 지배적인 문화에 동화시키는 것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Happer는 이것은 애보리지널 문화와 영적인 신념이 열등하고 불평등하다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많은 캐네이디언들은 Happer 총리의 사과를 잊었거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Poilievre 리더가 지난주에 발표한 성명서처럼 정기적으로 강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Conservative 리더는 성명서에서 “수십년 동안, 정부는 인디지너스 문화, 전통 그리고 언어를 근절하기 위해 인디지너스 아이들에 대해 무기로 강제 재-교육을 사용하였다”고 했다. 그는 또한 “인디지너스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보살핌에서 강제로 제외되고, 방치되고, 학대당했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했다.
Poilievre의 성명서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08년 캐나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인디지너스 기숙학교 문제를 상기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좌파들이 주도하는 주제를 우파의 리더가 언급했다는 점이다.
16년전 보수당 총리 (상당한 극우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가 기숙학교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우파 일부에서는 여전히 기숙학교가 인디지너스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문서화된 역사적인 증거와 기숙학교 생존자 수천명의 증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계속적으로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숙학교에 대한 거짓을 영속시키는 것은 극우 세력들이다. 그러나 그들도 Happer 총리보다 더 우파적인 그들의 리더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의 입장을 다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일부에서 Poilievre의 성명서에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Poilievre 리더는 “기숙학교 시스템은 우리나라 역사의 어두운 면이다. 이 시스템의 목표는 어린이를 가정, 전통 그리고 문화의 영향으로부터 분리하고 지배적인 문화에 동화시키는 것이었다. 이것은 인디지너스의 문화와 영적인 신념이 열등하고 불평등하다는 잘못된 가정에 기초한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동화정책이 잘못되었고, 큰 피해를 입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설 자리가 없음을 재확인한다.”고 했다.
Poilievre의 성명서는 Harper가 사과문에서 적었던 단어를 그대로 반영했지만, “인디지너스 문화, 전통 그리고 언어를 근절하기 위한 것” 이었다고 더욱 단호하게 표현하였다.
Poilievre가 성명서에 언급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산더미처럼 많다. 캐나다 우파 지도자들도 기숙학교 문제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맞설 의무가 있다. 기숙학교 문제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소수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크고 파괴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디지너스들의 치유를 지연시키고, 국가의 화해 노력에 늦추고 있다.
그래서 Poilievre의 발언이 축하는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