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Development Winnipeg (EDW)이 이전 위니펙 거주자/출신자를 대상으로 ‘Live in Winnipeg’ 캠페인을 시작한다.
EDW는 5월 3일 조찬 모임 (300여명의 비즈니스 오너들이 참여)에서 이제는 밖에서 공부한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라고 하면서, ‘Live in Winnipeg’ 캠페인은 “가족친화적,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그리고 최근 Globe and Mail이 선정한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가장 좋은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같은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했다.
‘Live in Winnipeg’의 동영상과 메시지는 5월 15일부터 토론토, 캘거리, 에드먼튼, 오타와, 해밀턴 그리고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된다.
EDW의 Amanda Macdonald 부사장 (Business Development and Market Intelligence 부문)은 행사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캠페인은 위니펙에서 일하고, 거주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지를 ‘그들’에게 상기시키는 것” 이라고 했다.
위에서 말하는 ‘그들’은 매니토바/위니펙을 떠난 이전 거주자들이다. 많은 기업들이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 매니토바 거주자를 채용하는 것이 인재를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Macdonald 부사장의 생각이다.
이날 행사에 패널로 참여한 People Corporation의 COO Manny Atwal도 Macdonald 부사장과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COO Atwal은 또한 타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위니펙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깨뜨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다른 패널들도 위니펙에 본사를 두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외국인 또는 다른 지역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엄청나게 치열하고 경쟁적이기 때문에 위니펙에 있는 기업들이 계속적으로 재투자를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EDW는 매니토바/위니펙으로 인재를 유치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 기업을 매니토바/위니펙에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EDW는 기업의 유치와 유지를 희망하면서, 최근 농업부문의 움직임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했다. 농업 기업들의 요청으로 위니펙 시내에 독특한 시설과 연구공간을 갖춘 두개의 농업 캠퍼스를 건설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것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상당수의 농업 기업이 위니펙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EDW의 설명이다.
EDW는 94건의 투자 유치 “기회”를 작업하고 있다고 했다. EDW는 지난해 34개 기업과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모로코 그리고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여 인재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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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0,000개의 일자리 창출 지원, 350 밀리언 달러의 자본투자와 GDP 성장에 900 밀리언 달러를 기여한다는 것이 목표였다.
2023년까지, 조직은 7,473개의 일자리 창출 지원, 917 밀리언 달러의 자본투자 그리고 GDP 성장에 744 밀리언 달러를 기였다.
이날 조찬 행사에는 매니토바 주정부에서 Jamie Moses (Economic Development 담당) 장관 그리고 위니펙시에서는 Scott Gillingham 시장과 Jeff Browaty, Markus Chambers와 Shawn Dobson 시티 카운슬러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