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K-12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4일간 연장하여 퍼블릭 헬스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할 추가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Cliff Cullen 장관 (Education 담당)은 12월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1월 6일 시작되는 개학을 1월 10일로 연장한다고 했다.
학생들은 1월 10일에 시작하지만, 교직원 그리고 교사들은 학생지도를 준비하기 위해 원래 계획대로 출근한다는 것이 주정부의 설명이다.
Cullen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퍼블릭 헬스로부터 학교 오픈에 대한 연기 권고가 있었다. 개학을 연기한 것이 위험을 더 잘 평가하고 다양한 옵션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장관은 또한 개학 지연함으로 인해 청소년 예방접종 그리고 신속 테스트 키트 배포에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주정부는 K-12 학습을 위해서는 문을 닫지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차일드케어 센터는 문을 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