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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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ch Ratings, 캐나다 신용등급 AAA에서 한단계 낮은 AA+로 조정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Fitch Ratings가 6월 24일 캐나다의 신용등급을 AAA(가장 높은 점수)에서 한단계 낮은 AA+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Fitch는 발표자료에서 “캐나다의 공공재정 악화”를 언급하면서 “전염병 확산을 막으면서 경제활동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고, 유가하락으로 캐나다는 올해 심각한 침체가 예상되기 때문” 이라고 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트리플A 클럽 국가에서 탈락했다.

의회 예산 담당처 (PBO, parliamentary budget officer)는 연방정부의 막대한 자금집행 외에도, 주정부들에서 전염병과 관련하여 195 밀리언 달러의 유동성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공공재정을 압박하는 또다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Justin Trudeau 총리는 그가 재임을 시작한 이후로 늘어난 재정적자와 전염병과 관련한 자급집행에 대해 설명했다. Liberals는 최근 전염병과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한 총비용을 153.7 빌리언 달러로 추정했지만, PBO에서는 169.2 빌러언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Trudeau 총리는 “우리는 G7 국가들 중에서 최고로 좋은 재무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총리는 “우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캐네이디언들이 전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염병 이후 신속한 복구와 복귀에 중점을 두었다. 이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Trudeau총리는 토론토에서 열린 Collision테크 컨퍼런스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테크 컨퍼런스로 매년 6월 토론토에 열림) 주최측과 가진 사전 인터뷰에서 전염병으로 인해 늘어난 부채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세금을 인상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세금을 인상하는 방법으로 재정적 수입을 늘릴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우리는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정상으로 회복될 경우에 시민들이나 기업의 활동이 늘어날 것이다. 이것이 부채 증가분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Trudeau 총리는 그의 정부에서는 테크 대기업들도 공평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면서 “과거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가 공정하게 몫을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Trudeau 총리는 전염병과 관련한 이노베이션에 투자를 늘린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개인용 보호 장비 (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를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Trudeau 총리는 처음에는 방대한 양의 마스크, 가운 그리고 기타의 보호장비를 수입해야 했지만, “이제, 우리는 자급자족을 넘어서서 부족한 국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Conservative의 Andrew Scheer 리더는 Liberals가 수년간 재정적자를 늘려왔는데, 이것이 Fitch의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Scheer 리더는 사스캐치완의 리자이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런 단기적 조치들이 캐네이디언들에게 어떤 식으로 나타날 것인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신용등급 하락은 그가 경제회복을 이끌어갈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자신감 상실을 나타내는 신호이다.”고 비난했다.

트리플 A 클럽은 3대 신용 평가사로부터 트리플 A (AAA)를 받은 국가를 말한다. 현재, 이 클럽에 포함된 국가는 네들란드, 독일, 룩셈부르크, 스위스, 노르웨이 그리고 덴마크이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