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가 매니토바 청소년에게 첫 직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1.1 밀리언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Jamie Moses 장관 (Business, Mining, Trade and Job Creation 담당)은 2월 18일 First Job Fund의 2024-25년 기금을 받는 기관을 발표하였다. 이 기금은 등록된 비영리 또는 비정부 기관에 프로그램당 최대 225,000 달러를 지원하며, 취지는 고용 장벽에 직면한 15세 – 29세를 위한 프로그램을 돕기 위한 것이다.
· Tech Manitoba의 MentorLink 프로그램이 108,771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 MentorLink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자금은 University College of the North에서 운영하는 5개월 과정의 IT Support Technicities 과정에 등록한 인디지너스와 신입생 8명 그리고 Information Technology Readiness North Program에 등록한 여성 인디지너스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 Manitoba Aviation Council은 Pilot Career Pathway 프로그램에 224,708 달러 그리고 Northern Aviation Operations 프로그램에 등록한 26명의 청소년 지원에 176,173 달러를 받았다.
Pilot Career Pathway 프로그램은 13명의 청소년에게 항공에 대한 기본 기술, 운영, 실무 연수 그리고 비행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지상에서 하늘까지 전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 중에서 8명은 개인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여 조종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도록 한다.
Northern Aviation Operations 프로그램은 북부의 도시와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2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북부 항공의 과제와 기회에 대해 수업과 실습 교육을 혼합하여 받으며, 유급 실무 경험도 할 수 있다.
올해 First Job Fund기금을 받는 다른 기관은 다음과 같다:
· Eagle Urban Transition Centre: 최대 16명의 인디지너스 청소년들을 위한 난방 그리고 단열 사전-견급공 프로그램에 250,000 달러;
· Dexterra Community Initiatives: 6주간의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29명의 인디지너스 청소년에게 교육, 훈련 그리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222,092 달러; 그리고
· Immigrant and Refugee Community Organization of Manitoba: 4명의 신규 이민 청소년이 일자리를 얻고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데 94,857 달러.
Moses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젊은 매니토밴들이 고향 커뮤니티에서 좋은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술 그리고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하면서 “First Jobs Fund는 젊은이들이 장벽을 극복하고 의미있는 직장 경험을 얻어, 더 강력하고 포용적인 경제에 기여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 이라고 했다.
First Job Fund는 2016년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