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ire Prevention Week (10월 3일 – 9일) 캠페인 주제는 “Learn the Sounds of Fire Safety”이다. 이 캠페인은 자신과 주변의 안전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것을 배우자는 것이다.
화재경보기 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에서 삐삐 또는 짹짹거리는 소리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차이를 알고 있다면,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집에서 사용중인 화재경보기 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소리를 알아보려면, 기기의 사용설명서에 따라 테스트 버튼 작동 또는 온라인에서 브랜드와 모델을 검색하려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다음은 화재경보기 그리고 일산화탄소 감지기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다:
■ 화재 경보기
• 삐 소리가 크게 삐-삐-삐 연속적으로 3번 울리는 것은 연기 또는 불을 의미한다. 911에 전화한 다음 밖으로 나가야 한다.
• 30초 또는 60초마다 삐 소리가 날 경우는 배터리 부족이므로 교체해야 한다. (새로운 모델 중에서는 배터리가 내장된 것도 있다.)
• 모든 화제 경보기는 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
• 배터리를 교체한 후에도 삐-삐 또는 짹짹 거리는 소리가 계속될 경우는 알람의 수명이 다되었기 때문에 기기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Morden Fire Department (MFD)의 Jonathan Baumgart 소장은 “새로 출시되는 화재경보기는 연기에 대해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소리가 난다고 당황하지 말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자동적으로 재설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퍼니스 주변에 의류, 페인트, 판지 그리고 독성물질을 두지 말라고도 했다.
■ 일산화탄소 감지기
• 크게 삐-삐-삐-삐 소리가 연속적으로 4번 울리는 것은 집에 일산화탄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11로 전화한 다음 밖으로 나가야 한다.
• 30초 또는 60초마다 삐 소리가 나는 것은 배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기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수명을 다했을 때 나는 소리는 업체마다 다르다. 이것은 기기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업체에 따라 수명기간도 다르다.
• 배터리를 교체한 후에도 짹짹거리는 소리가 계속될 경우는 알람의 수명이 다했다는 의미이므로 기기를 교체해야 한다.
Baumgart 소장은 ”겨울철 실내에서 가스 또는 장작을 사용하여 난로를 피울 경우에도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겨울철 차고에서 자동차를 예열하는 경우는 있는데 이것은 피해야 할 행동이다. 차량의 배기가스가 집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새로 건설한 주택은 화재경보기 그리고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자동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1층, 2층, 침실 그리고 난방장치가 있는 곳에도 화재경보기 그리고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모두 설치해야 한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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