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주간 250,000 그루 이상의 묘목 씨앗을 심은 Tree Canada 매니토바 지부
Tree Canada 매니토바 지부 직원들은 9월 마지막 그리고 10월 첫째와 둘째주에 Rural Municipality of Piney, Stuartburn 그리고 Springfield에서 250,000 그루 이상의 묘목 씨앗을 심었다.
Tree Canada 매니토바 지부의 Ken Fosty 매니저는 12명의 퍼스트 네이션 나무심기 전문인력이 Sandilands에서 100,000 그루, Vita Transfer Station에서 100,000 그루 그리고 Anola의 Edie Creek에서 50,000 그루의 묘목 씨앗을 심었다고 했다.
Fosty 매니저는 나무는 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고, 깨끗한 공기, 서식지 조성, 물 관리,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미적으로도 좋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지자체를 방문하여 지자체가 소유한 땅에 나무를 심도록 권하는 일을 하고 있다.
Fosty 매니저와 직원들은 매년 매니토바의 다른 지역에 묘목 씨앗을 심고 있다. Tree Canada 매니토바 지부가 내년에 집중적으로 나무를 심을 지역은 Pembina Valley이다.
Tree Canada는 1992년 민간자금으로 설립한 자선단체로 지금까지 83 밀리언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농촌 그리고 도시 환경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전념하는 전국 유일의 비영리단체이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30년까지 정부소유의 부지에 2 빌리언 그루의 묘목 씨앗을 심는 것이 목표이다.
■ 어머니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데이-케어를 설립한 Landmark 거주자
Landmark에 거주하는 Merrilee Plett씨는 어머니가 생전에 못 이루었던 Legacy Children’s Centre를 설립하였다.
Merrilee은 어머니 Marilyn Plett이 Legacy Children’s Centre 설립을 한창 준비하던 2019년 암 진단을 받았고, 공사는 중단되었다. 가족들은 Marilyn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도 이 프로젝트가 커뮤니티를 위해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계속하기로 했고, 주정부에서도 286,705 달러를 지원하여 새로운 건물을 완성했다.
Heartland Community Church 주차장 북쪽 끝부분에 있는 Legacy Children’s Centre는 32명의 어린이들이 다닐 수 있다.
■ 지난해 실적을 넘어선 Steinbach 주택판매
Steinbach의 올해 3분기까지 주택거래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Peter Squire 부사장은 MLS (Multiple Listing Service)를 기준으로 2021년 3분기까지 578건 리스팅에 474건의 거래가 있었는데, 이는 지난해 동일기간 619건 리스팅에 449건의 거래를 넘어서는 실적이라고 했다.
Steinbach의 올해 단독주택 평균 판매금액은 327,167 달러였고, 지난해 동기간에는 302,370 달러였다. 거의 8 퍼센트 상승한 것이다.
콘도는 단독주택보다 더 열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75건 리스팅에 64건의 거래가 있었지만, 지난해 동기간에는 70개 리스팅에 44건의 거래가 있었다. Steinbach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콘도 평균 판매가격은 212,376 달러였고, 지난해 동기간에는 204,668 달러였다.
■ 미국의 캐나다 육로 국경 재-오픈 방침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Mike’s Parcel
매니토밴들이 미국에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돕기 위해 미국 국경 배달지로 상품을 주문하도록 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인 Mike’s Parcel (373 W Stutsman St, Pembina, ND)이 미국정부의 캐나다 육로 국경 재-오픈 발표를 반기고 있다.
Mason Peters오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즈니스에 좋은 소식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Peters오너는 “국경이 폐쇄된 2020년 3월부터 물건을 보유하고 있지만, 연체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다.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무엇이든 이곳으로 보내기 바란다. 우리는 썩거나 녹물이 흘러내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버리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소규모 기업이기 때문에 지난 19개월을 견디기 위해 다양하게 많은 일을 했다. 지난 2년간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경제성과 지속가능성 제품을 취급하는 Steinbach의 Milieu Market
폐기물 제로 그리고 친환경 제품에 중점을 둔 매장인 Milieu Market이 마침내 Steinbach에서 문을 열었다.
Milieu Market의 Julia MacCharles오너는 세계여행을 하면서 폐기물 제로 라이프 스타일이 부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올해 4월부터 시작했다.
24새의 오너는 올 여름 매니토바 남부지역의 파머스 마켓을 다니면서 이동식으로 영업을 했고, 9월 중순부터 Steinbach의 Main Street에 자리를 잡았다.
MacCharles오너는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가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이 아니지만, 방문자가 청소년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층이 넓다”고 했다. 특히, 시니어들은 자신들이 어렸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제품을 구매한다고 했다.
그녀는 제로 라이프 스타일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일회용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장기적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경우에 그렇지 않다고 했다.
Milieu Market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주방용 세제와 비누이다.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재활용 가능한 제품 중에서 9 퍼센트만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볼런티어 40년만에 주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St. Anne 거주자
Ste Anne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로 40년간 활동해온 Claudette Lavack씨가 매니토바 주정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Lavack씨는 40년전 Ste Anne 마이너 하키 리그에서 볼런티어를 시작한 이후로 Ste Anne의 거의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다. 그녀는 40년의 봉사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Ste Anne Justice Committee에서 아이들 또는 어른들을 도울 때였다고 했다.
Lavack씨는 은퇴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조직에서 맡았던 자리를 물러난 상태이지만, 아직도 6개 단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Lavack씨는 “하키를 배우는 내 아이들이 있는 곳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시작한 일이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훌륭한 사람을 많이 만났다. 지역사회를 돕는 일이기 때문에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일이다.”고 했다. (출처: 스타인벡 온라인 뉴스, 캐릴론, 도슨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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