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헬스가 주정부 중심의 COVID-19 바이러스를 억제전략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대신에, 매니토밴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의 위험을 줄이기위한 역할을 권장하는 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커뮤니티 수준에서 위험을 관리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매니토바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은 1월 12일 Audrey Gordon 장관 (Health 담당), Jazz Atwal 박사 (Deputy Chief Provincial Public Health Officer) 그리고 Joss Reimer 박사 (Manitoba’s Vaccine Implementation Task Force의 메디컬 리더)와 공동으로 COVID-19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Atwal 박사는 단기간에 COVID-19 바이러스가 델타에서 오미크론으로 변했기 때문에 주정부가 대처하는 방식을 달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주정부는 최근 몇주간 계속적으로 밀접 접촉자 추적 그리고 바이러스 테스트 방법에 대한 변경사항을 발표해 왔다.
Atwal 박사는 COVID-19이 처음 나타났을 때는 감염자 1명당 3명에서 4명을 감염시켰고, 잠복기가 길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감염자 1명이 12명에서 16명을 감염시키고, 잠복기가 3일로 더 짧다. 그래서 퍼블릭 헬스 제한을 강화하는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관리하는 방법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미크론은 입원기간이 짧고, 입원의 위험이 낮으며, ICU 입원 가능성도 낮다고 하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Reimer 박사는 “앞으로 몇 주 이내로 거의 모든 사람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부 매니토밴은 이전 감염이나 백신으로 인한 면역력이 있을 것이지만, 우리의 헬스 시스템을 압도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
Atwal 박사는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성을 감안했을 때 개별적인 수준에서 감염자를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커뮤니티 수준에서 위험을 관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접근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COVID-19과의 싸움을 포기했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Atwal 박사는 COVID-19 팬데믹 관리에 대한 퍼블릭 헬스의 접근방식이 계절별 인플루엔자를 관리하는 것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바이러스와 함께 일하고, 생활하고, 배우는데 초점을 두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Gordon 장관은 “오늘 우리의 메시지는 3차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자는 것” 이라고 했다.
Atwal 박사는 물리적 거리두기, 적절한 마스크 착용, 손 위생을 철저히 하기, 아플 때 집에 머무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을 실천하는 것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Atwal 박사는 “오미크론은 잠복기가 짧고, 전염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이 곤란하다. 그래서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긍정적인 점 중에 하나는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결과가 훨씬 덜 심각하다는 것이다.”고 했다.
한편, 주정부는 위니펙에서 두개 사이트를 추가로 열었다. 1300 Redonda Street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사이트는 적격한 매니토밴들에게 PCR 테스트를 실시하고, 829 Taylor Avenue에 있는 테스트 장소는 예약을 통해서만 신속 테스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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