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Vaccine Implementation Task Force 리더인 Joss Reimer 박사는 11월 10일 뉴스 컨퍼런스에서 매니토바 거주 모든 성인들은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고 발표했다.
3차 접종 대상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여기에는 여행을 목적으로 3차 접종이 필요한 사람 그리고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도 3차 접종 대상자에 포함된다.
Reimer 박사는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에 2차 접종을 후 6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들은 온라인, 주정부 콜센터, 의사 또는 약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Reimer 박사는 특별하게 백신 3차 접종을 권장하는 그룹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고 했다: 70세 이상 시니어,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매니토바에 거주하는 인디지너스, 특정 만성질환자 그리고 일선에 근무하는 헬스 종사자 등.
한편, 매니토바 주정부는 빠르면 다음주초부터 얀센 (Janssen) 1회용 백신 2,250회분을 일부의 약국 그리고 메디컬 클리닉을 통해 접종할 예정이라고 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최상의 면역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mRNA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주정부 퍼블릭 헬스가 발표했다.
Reimer 박사는 11월 10일 열린 뉴스 컨퍼런스에서 몇몇 매니토밴들이 이 백신에 관심을 보였으며, 얀센 백신과 관련한 더 구체적인 정보는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