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COVID-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매니토바 Vaccine Implementation Task Force의 Joss Reimer 박사는 11월 3일 기자회견에서 퍼스트 네이션, 이누이트 그리고 메이티의 성인을 포함한 7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 3차 접종 권장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Reimer 박사는 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권고를 반영하여 백신을 먼저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이들의 면역능력은 나머지 사람들만큼 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Reimer 박사는 COVID-19 백신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 후에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박사는 가능하면, 이전 접종과 동일한 mRNA 백신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어야 하며, 어느 mRNA 백신이든 안전하다고 했다. 그녀는 또한 백신 공급은 충분하다고 했다.
한편, 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지침에 따라, 매니토바 주정부는 1차 접종 후 56일 (8주) 후에 백신 2차 접종을 권하고 있다. 이전 권장사항은 28일 (4주였다). Reimer 박사는 이것은 권장 사항으로 필수사항은 아니라고 했다.
Reimer 박사는 “백신 접종이 리스크 제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백신 2차 접종 후 시간이 흐르면서 면역력 저하로 몇 개월 전에 비해 감염자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3차 접종을 권하는 것이다.”고 했다.
Reimer는 COVID-19 백신이 100 퍼센트 효과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감염자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