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town Winnipeg BIZ가 지난해 여름 Broadway에서 실시했던 팝-업 워크스테이션을 올해도 7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Downtown Winnipeg BIZ의 팝-업 워크스테이션은 팬데믹 그리고 원격근무로 인해 다운타운 유동인구가 줄어들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Capital Grill & Bar (275 Broadway, Winnipeg) 주차장에 설치된 팝-업 워크스테이션에는 미팅 테이블, 태양을 가려주는 테이블용 우산 그리고 화이트 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위니펙 거리의 이름을 딴 테이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여기를 클릭하면, 예약할 수 있다)
Downtown Winnipeg BIZ의 Pamela Hardman 마케팅 담당이사는 “우리는 팝-업 워크스테이션을 다운타운에서 사람을 만나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 그리고 “다운타운의 활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Hardman 이사는 지난해 5주간 실시에서 160건의 사전예약이 있었다고 했다.
이 지역의 통행객은 전염병 이전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점점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 Downtown Winnipeg BIZ의 설명이다. Downtown Winnipeg BIZ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전염병 이전인 2019년 6월 중순에는 일평균 140,000명 이상의 통행객이 있었던 것으로 추적되었지만, 올해 6월중순에는 110,000명 수준이었다. 지난해에는 100,000명 미만이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Downtown Winnipeg BIZ는 올해 팝-업 워크스테이션을 9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각 테이블에는 휴대용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 배치된 Downtown Winnipeg BIZ 엠버서드가 청소 그리고 운영시간 이후에 물품을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