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가 City of Brandon 다운타운의 공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100,000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 Matt Wiebe (Justice 담당) 장관은 7월 12일 Keystone Centre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지원금 지급을 발표하였다. 주정부는 위니펙 다운타운 공공안전을 위해 1.5 밀리언 달러를 지원하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가 있다.
Wiebe 장관은 Brandon Police Service에 범죄 몰수재산 기금에서 270,000 달러를 지원하여 경찰장비를 더욱 보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Wiebe 장관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randon시가 위니펙의 Downtown Community Safety Partnership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지급하는 것이라고 했다.
Brandon의 Jeff Fawcett 시장은 다양한 커뮤니티 그룹을 만나 Bear Clan 확대 또는 경찰 후보생 (cadets)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모델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Fawcett 시장은 “위니펙 Downtown Community Safety Partnership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지만 위니펙과 동일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가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을 것” 이라고 했다.
야당인 Progressive Conservative의 Wayne Balcaen (MLA for Brandon West,) 의원은 “주정부의 100,000 달러 지원은 장기계획이 없는 일회성 대책”이라고 하면서, “NDP가 범죄와의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했지만, 아무런 정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했다.
Brandon Police Service는 주정부로부터 받은 270,000 달러를 조직범죄를 위한 부서와 경찰관들의 멘탈 헬스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또한 휴대용 약물 검사 테스트 장치, 의료 장비 그리고 방탄장비를 구입에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Brandon University의 사회학과 교수는 로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출이 늘리는 것은 범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했다. 교수는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 범죄 감소로 이어지는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예를 들면, 범죄 피해자를 돕는 서비스, 사람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교육 그리고 재활 서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