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BORDER Weekly News”는 The Diversity Times/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이 매니토바 남부지역의 주요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2020년부터 주간으로 발행하는 온라인 신문입니다. |
■ 타운 중심부 주택건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Town of Altona
Town of Altona가 타운 인구를 늘리고, 중심부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빈공간에 임대용 다가구 주택을 건설하는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Town of Altona의 Al Friesen 시장은 “큰 금액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건축에 필요한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에 이것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것은 다운타운을 활성화하는 한가지 방법이다.”고 말했다.
지원금 지급은 Manitoba Municipal Assessment Act에 따라 Residential 2로 분류되는 주거용 4유닛 이상을 건설하는 다가구 주거용 건물이 대상이며, 콘도는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건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완료되어야 한다.
여기에서 Town of Altona의 Multi-Family Residential Tax Assistance Grant Program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 회원을 늘리려는 Morden Roaring Lions와 Morden Roaring Leos 클럽
Crystal City Lions 클럽 지부로 운영중인 Morden Roaring Lions와 Morden Roaring Leos (청소년) 클럽이 회원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Morden Roaring Lions 클럽은 현재 9명 그리고 Morden Roaring Leos 클럽에는 10명의 회원이 있는데, 회원 숫자가 20명이 넘어야 독립 클럽으로 인정받는다.
Roaring Morden Lions의 Sachin Jain 지회장은 “함께 일하는 것이 커뮤니티를 도우는 일이다. 나는 인도에 있을 때부터 라이온스 클럽 로고를 보았다.”고 했다.
Morden Roaring Leos 클럽의 회장은 Jain 지회장의 딸인 Riya씨가 맡고 있는데, 그녀는 “Leadership, Experience, Opportunity”라는 Leo의 모토가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했다.
Morden Roaring Lions와 Morden Roaring Leos (청소년) 클럽에 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들을 돕고 있는 5M-13 지구 글로벌 멤버십 팀 회장인 Bruce Robert (educatebruce@outlook.com 또는 204-823-3151)에게 연락하면 된다.
■ 우크라이나 독립 31주년 행사를 가진 Winkler and Morden 지역
Winkler의 Bethel Heritage Park과 Morden의 Park Bowl에서 지난주 일요일 우크라이나 독립 3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침울한 분위기에서 열린 올해 독립 기념일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사람들만 참석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역들이 참석하여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기도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출신이 아닌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출신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우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Morden의 Park Bowl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연설에서 Morden과 우크라이나와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우리의 영혼은 부서질 수 없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장 큰 일 중에 하나는 두려움이다. 이것은 단지 물리적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피해가 도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했다.
■ 25년간 근무한 Morden Police Service의 첫 여성 경찰관
Morden Police Service의 첫 여성 경찰관인 Pam Goertzen 순경의 근무 25년을 축하하는 간단한 이벤트가 열렸다.
Morden 인근에 있는 Manitou 출신인 Goertzen씨는 인사말에서 “16살 때 학교에서 실시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계기가 되었다. 나는 위니펙 다운타운에 있는 Bay 백화점 분실방지 부서에서 일했는데, 이때 법집행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대학에 다닐 때도 방학에는 RCMP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RCMP에서 활동하는 여성경찰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기 때문에 여성 경찰관으로 일하는데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두아이의 엄마로 지금은 현장근무보다 사무실 근무가 많은 Goertzen씨는 “지난 25년간 자신의 활동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출처: 윙클러 모던 보이스, 펨비나 밸리 온라인, 더 캐릴론, 카르맨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