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NEWS

매니토바 공립학교에서 기독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법률에 근거하여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지만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St. James-Assiniboia School Board는 초등학생 학부모의 청원에 따라 Strathmillan School에서 신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사회는 최근 조례를 통과시키기 위한 첫번째 절차를 진행하였다. Child Evangelism Fellowship of Manitoba는 매니토바 전역의 25개 학교에서 “Discovery Time”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Steinbach 지역에 있다. COVID-19 팬데믹 이전에는 50개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Child Evangelism Fellowship of Manitoba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성경, 암송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을 포함한 기념일의 역사에서 삶의 교훈에 대해 공부한다고 했다. 매니토바 스쿨 디비전들은 Public Schools Act에서 요구하는 수준…

Read More

한국에서 매니토바의 공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한 Justin Trudeau 총리와 함께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 군인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가평계곡의 Kapyong Trail을 따라 하이킹을 실시하였다. Manitoba Education의 국제학교인 CMIS Canada는 인천에 있으며, 유치원부터 Grade 12까지 약 5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CMIS Canada는 Manitoba Education이 운영하고 있는 몇몇 국제학교 중에서 한곳으로 교장은 위니펙 출신인 Josh Berkal이다. Berkal 교장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연락으로 이번 행사를 가졌다고 했다. 교장은 2시간 넘게 계속된 트레일에서 한국전쟁부터 한국 진출이 임박한 Tim Hortons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고 했다. ㆍ 관련기사: 브랜드 운영전략을 변경하는 Tim Hortons Trudeau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을 방문했으며,…

Read More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CMHC)은 5월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G7 국가 중에서 가계부채 수준이 가장 높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위기에 취약한 면이 있다고 했다. CMHC는 주택가격 상승으로 캐나다의 가계부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모기지는 캐나다 가계부채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CMHC는 2008년 경기침체 기간에 가계부채가 캐나다 경제규모의 80 퍼센트 정도였지만, 2010년에는 95 퍼센트로 늘어났고, 2021년에는 그 규모를 넘어섰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의 가계부채는 2008년 GDP의 100 퍼센트 수준에서 2021년에는 약 75 퍼센트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CMHC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독일과 영국의 가계부채도 줄었고, 이탈리아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 GDP 대비 가계부채 수준 국가2010년2021년미국92%78%영국94%86%독일59%57%이탈리아43%44%일본61%69%호주111%119%뉴질랜드90%99%프랑스54%67%캐나다95%107%(자료: CMHC & IMF) 모든…

Read More

Manitoba NDP의 Wab Kinew 리더는 5월 23일 Fort Garry Hotel에서 열린 Winnipeg Chamber of Commerce 초청연설에서 자신의 경제관을 이야기하였다. Kinew 리더는 연설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근본적인 정치적인 신념 중에 한가지가 “The economic horse pulls the social cart”라고 하였다. 원고 없이 20분넘게 진행된 연설에서, 그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Manitoba NDP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경제와 관련하여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첫 임기 내에 예산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했다. Kinew 리더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다각화된 매니토바 경제가 상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Manitoba NDP 팀은 매니토바 경제의 책임 있는 관리인이…

Read More

매니토바 주정부는 대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수요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주립공원에 더 많은 캠핑, 더 좋은 화장실 그리고 기타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앞으로 10년간 110 밀리언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는데, 여기에는 45개 유르트 (조명, 가구, 전기 그리고 단단한 지붕 구조)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유르트는 매년 주립공원 오픈 몇 분만에 예약이 끝날 정도로 수요가 높다. 주정부가 발표한 유르트, 캐빈 그리고 전기 연결이 가능한 보다 편안한 캠핑 옵션을 늘리려는 것은 지난해 컨설턴트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는 Birds Hill Provincial Park에 50개의 새로운 유르트를 수용할 수 있다고 했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여러 주립공원에 유르트를 건설할 예정이지만, 앞으로 몇 년간은 매니토바 서부에 있는 두개의 공원 (Asessippi와…

Read More

매니토바의 4월 신규주택 건설은 올해 3월 그리고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전반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anadian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에 343건의 신규주택 착공이 있었는데, 이는 2022년 4월의 543건에 비해 37 퍼센트나 적은 숫자이다. CMHC에서 위니펙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Adebola Omosola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택착공 감소에 대해서는 예상되었던 것이라고 했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매니토바가 최악의 하락을 보인 지역 중에 한곳이라는 사실에 문제가 있다. 매니토바는 조사대상 12개 주 중에서 네번째로 급격한 감소이다. 사스캐치완은 전국 최악인 58 퍼센트의 감소를 보였고, 다음으로는 뉴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 (-57 퍼센트) 그리고 퀘벡 (-48 퍼센트)의 순이었다. 반면에, 뉴 브런즈윅은 154 퍼센트로 가장 높은…

Read More

Bank of Canada의 Tiff Macklem 총재는 높은 금리가 가계부채 그리고 캐나다 금융 시스템에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해도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Macklem 총재는 5월 18일 기자회견에서 “누구도 금리가 지난 10여년처럼 낮은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익숙한 이자율에서 높아지는 이자율로 전환하는 과정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 과정에서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전환하는 과정에서, 부채에 대한 우려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중앙은행의 경고이다. Bank of Canada는 모기지를 보유한 사람들의 3분의 1 이상이 2022년 2월과 비교하여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는 거의 모든 대출자가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정금액을 납부하는 변동 모기지…

Read More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한국방문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무리하면서 양국이 중요한 광물 공급망과 청소년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였다. 양국이 경제와 문화에 대한 유대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합의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 Trudeau 총리는 첫 공식 한국방문 기간에 중요한 광물, 청정 에너지 전환 그리고 에너지 안보에 대한 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했으며, 이것은 캐나다에 더 많은 투자 그리고 교역을 의미하는 것이다. 캐나다와 한국은 지난해 중국의 영향력을 상쇄하기 위해 인도양과 태평양 지역의 군사 그리고 경제를 강화하는 로드맵 인도-태평양 전략에 참여했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성공적인 방한이라는 발표를 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온타리오 Windsor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Stellantis와 분쟁을…

Read More

매니토바 소비자 감시단은 Manitoba Hydro가 제시한 전기료 인상안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매니토바 하이드로는 PUB (Public Utilities Board)에 2023년 9월 1일부터 2 퍼센트 그리고 2024년 4월 1일부터 두번째 2 퍼센트 인상안을 요청하고 있다. PUB은 Consumers Coalition, Manitoba Industrial Power Users Group 그리고 First Nations 조직을 포함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니토바 하이드로가 제안한 전기료 인상안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Consumers’ Association of Canada (Manitoba), Harvest Manitoba 그리고 Aboriginal Council of Winnipeg으로 구성된 Consumers Coalition은 매니토바 하이드로의 요금인상에 대해 “부당하고, 비합리적” 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매니토바 하이드로는 막대한 이익이 발생할 것을 고려하여 향후 2년간 100 밀리언 달러에 가까운 운영 그리고 관리비를 늘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