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NEWS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Leger가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네이디언들은 이민자 증대가 주택 위기를 촉발하고, 헬스 시스템에 압력을 가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Conservative Party가 집권당인 Liberal Party보다 상당히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Leger가 11월말 3일간 1,5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4분의 3이 이민자 증가가 주택시장 그리고 헬스 시스템 모두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3 퍼센트는 또한 신규 이민자의 증가가 교육 시스템에도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여론조사에는 캐네이디언들이 이민자 증가로 인해 혜택을 누리고 있는 내용도 있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분의 3은 이민자 증대가 국가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한다는 것에 동의했으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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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소기업 97,000개를 대표하는 협회가 연방정부에 Amazon.com Inc.의 지배력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는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방정부가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쟁법 (Competition Act) 현대화로 전자상거래 대기업과 맞서기를 원하다고 했다. CFIB는 보도자료에서 전자상거래가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온라인 거대기업과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협회는 그렇기 때문에 연방정부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쟁법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CFIB의 이번 권고안은 연방정부 Chrystia Freeland 재무장관이 지난 9월 경쟁국 (Competition Bureau)에 가격담합 그리고 경쟁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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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niboine Credit Union, Westoba Credit Union 그리고 Caisse Financial Group이 운영 결합을 공식적으로 “탐색”하는 초기단계에 있다. 6 빌리언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Assiniboine Credit Union (ACU)은 지난 15년간 Vantis, Astra 그리고 Integra와 합병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으며, 논의를 진행중인 3사 중에서 규모가 제일 큰 크레딧 유니온이다.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3곳 모두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Brandon에 본사를 두고 약 1.5 빌리언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Westoba Credit Union도 보도자료에서 “회원들이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로부터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직원들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매니토바 크레딧 유니온의 숫자는 2000년 65개에서 지난 여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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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Mississauga에 본사를 둔 트럭 장비 공급업체 Drive Products가 매니토바 남부지역에 새로운 시설을 오픈하였다. Drive Products는 1990년부터 위니펙에 고객 서비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캐나다 중부지역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조시설을 계획하고 있었다. Drive Products는 사스캐치완의 Regina를 포함한 몇 곳을 대상으로 타당성을 검토했지만, City of Morden을 선정했었다. 도시의 노동시장 그리고 독특한 지원 프로그램 때문에 Morden으로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11월 28일 오픈한 60,000 스퀘어 푸트의 트럭 부품 제조시설은 Morden의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22명으로 출발하지만, 주문량에 따라 생산직 숫자를 늘린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다. Drive Products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캐나다 최대의 “작업용 트럭” 장비 공급업체로 수익성이 높은 비즈니스이다. 회사는 몇 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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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5월 케네디 대통령은 “60년대 안에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야심차고 분명한 목표를 제시한다. 우주개발은 냉전시대에 미국과 소련 서로가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그런데 1957년 소련이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sputnik) 1~3호를 잇달아 발사하면서 미국은 불안과 패배감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케네디의 연설은 미국민에게 희망을 주었고, 결국 69년 7월20일 아폴로11호로 인해 현실이 되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주는 목표가 있는가 하면 희망고문을 하는 목표도 많다.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살림살이가 힘들 것 같은데, 일년내내 ‘상저하고 (上低下高, 상반기는 어렵고 하반기는 회복)’만 외치던 정부는 이제 내년엔 좋아진다고 말한다. 대통령이 진두지휘한 덕분에 막판 역전극까지 가능하다던 부산엑스포는 119대 29의 참패로 끝났다. 그런데도 2035년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한다. 인디언 기우제처럼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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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고용주들이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와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 (Rabat)에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해외에서 채용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심각한 노동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데믹 이후 급속하게 진행된 디지털 시대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기 때문에 고용주가 숙련된 적합한 직원을 찾기 위해 과거보다 더 멀리 나가야 한다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 (EDW)이 연방정부의 Destination Canada Mobility Forum이라는 프로그램의 일부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역에 있는 프랭코폰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퀘벡을 제외한 모든 지역). EDW가 이번주 토요일 프랑스와 다음주 토요일 모로코에서 실시하는 행사에는 N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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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대표적인 신문사로 토론토에 본사를 둔 The Globe and Mail은 위니펙을 캐나다에서 거주 그리고 자녀를 키우기 좋은 도시 중에 한곳으로 선정하였다. 신문이 발표한 2023년 캐나다에서 거주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위니펙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빅토리아 (Victoria)와 노스 밴쿠버 (North Vancouver)가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4위에는 사스캐치완의 리자이나 (Regina)였고, 5위는 온타리오의 벌링턴 (Burlington)이었다. 매니토바에서 거주하기 좋은 도시는 Brandon (22위), East St. Paul (69위) 그리고 Selkirk, Portage la Prairie, Steinbach, Thompson과 St. Andrew의 순이었다. Globe and Mail은 인구 10,000명이 넘는 도시 439곳을 분석하여 순위를 매겼다.신문은 도시의 경제, 주택, 인구 통계, 의료, 안전, 교육, 커뮤니티, 편의시설, 교통 및 기후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평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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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택시, 차량공유 (ride-hailing: 전화나 스마트폰 어플 등을 이용해서 택시를 직접 불러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 그리고 리무진 비즈니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Winnipeg Parking Authority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산업용 차량은 2021년에 4.3 밀리언, 2022년에 6.7 밀리언 그리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5.4 밀리언 건이었다. 보고서는 올해 1월부터 8월사이에 5.7 밀리언 건의 탑승이 있었기 때문에 2022년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보고서는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의 숫자가 증가했기 때문에 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8월말까지 이용가능한 차량은 2,693대로, 2022년의 1,784대와 비교하여 900대 넘게 늘어났다. 현재 택시 585대, 개인교통 (차량공유) 2,050대 그리고 리무진/고급 차량 58대가 도로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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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stics Canada는 휘발유 가격이 지난해 동기대비 급락하면서 10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약간 둔화된 것으로 발표하였다. 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9월의 3.8 퍼센트보다 약간 낮아진 3.1 퍼센트였다. ㆍ 관련기사: 캐나다 2023년 10월 지역과 주요도시 인플레이션 이코노미스트들은 인플레이션 외에도 기업의 고용둔화와 소비자들의 수요감소 영향으로 경기가 더 이상 과열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과 비교하여 7.8 퍼센트 하락했는데, 9월에는 7.5 퍼센트 상승했었다. 휘발유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9월 3.7 퍼센트에 이어 10월에도 3.6 퍼센트 상승했었다. Bank of Canada는 인플레이션을 2 퍼센트로 되돌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5 퍼센트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상황에 따라 정책금리를 더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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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2023년 10월 지역 그리고 주요도시 인플레이션이다. 캐나다의 10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3.1 퍼센트였다. 다음은 주 그리고 주요도시의 인플레이션이다. ■ 캐나다 지역별 인플레이션 23년 5월23년 6월23년 7월23년 8월23년 9월23년 10월뉴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1.7%1.7%2.5%3.8%4.1%2.4%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0.70.22.13.52.81.7노바 스코시아2.01.93.44.74.83.2뉴 브런즈윅2.32.12.93.54.02.8퀘벡4.03.63.94.64.84.2온타리오3.12.63.23.83.63.3매니토바3.42.12.63.22.61.9사스캐치완4.33.33.04.43.51.8알버타3.11.92.94.33.72.1브리티시 컬럼비아3.43.53.03.83.32.7 ■ 캐나다 주요도시별 인플레이션 23년 5월23년 6월23년 7월23년 8월23년 9월23년 10월세인트 존스(N.L.)2.2%2.2%2.9%4.2%4.4%2.9%샬럿타운-서머사이드0.70.22.23.62.81.6핼리팩스2.42.33.64.74.93.5세인트 존 (N.B.)2.72.43.33.34.22.7퀘벡 시티4.64.24.44.84.94.3몬트리올5.14.64.85.25.04.6오타와3.53.23.33.22.92.6토론토3.53.13.74.34.14.0선더베이4.63.43.54.03.12.6위니펙3.72.32.83.42.82.2리자이나4.43.53.14.64.02.3사스카툰5.23.93.85.14.02.2캘거리3.52.03.44.84.42.8에드먼턴2.81.42.34.23.51.7밴쿠버3.64.03.74.14.03.4빅토리아2.92.92.73.42.82.3화이트호스4.74.85.24.63.82.8옐로우나이프3.02.52.53.71.81.6이콸루이트3.62.62.6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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