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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을 3번이나 하고서도 연임제한 조항을 삭제하면서까지 계속 하려는 사람이 있다. 잘 했으면 아무도 반대할 사람이 없겠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본인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연세대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는 사람들의 상황인식이 실제와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세 부류로 나눠 실험을 했다. 첫 번째는 자신을 실제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고, 두 번째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며, 세 번째는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 미국 대학생 215명에게 수학 시험 10문항을 10분간 치르게 한 후, 두 가지 질문을 했다. 하나는 “몇 개를 맞힌 것 같은가?”였고 또 하나는 “현재 학점은 어떤가?”였다. 실험 목적은 실제 점수와 예측 점수와의 차이였다. 예측 점수에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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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9월 27일 지난 회계연도에 거의 2 빌리언 달러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팬데믹이 없는 해에 가장 큰 적자금액이다. 매니토바 주정부 Adrien Sala (Finance 담당) 장관은 3월에 끝난 2023-24 회계연도에 대한 매니토바 공공회계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정부가 남긴 재정적인 혼란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고 했다. 1.97 빌리언 달러 적자는 Manitoba Hydro 수입감소, 헬스-케어 지출증가, 교사와 공무원과의 새로운 단체협약 그리고 주정부 연료세 일시적인 중단의 영향이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총 수입은 21.8 빌리언 달러였고, 지출은 23.8 빌리언 달러였다. Sala 장관은 주정부가 2027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야당인 Progressive Conservatives (PC)는 매니토바가 NDP 지휘하에 “재정적 재앙”으로 향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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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약속했던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는 약속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것이 그의 지지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한가지 이유일 수도 있다. Kinew 주수상은 9월 25일 리터당 14센트의 유류세를 12월 31일까지 3개월 더 연장한다고 했다. 유류세 감면은 1월 1일에 시작되어 6월 30일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9월 30일까지 연장되었다.  · 관련기사: 매니토바 유류세 감면에 대한 논쟁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Leger가 8월에 Canadian Taxpayers Federation (CTF)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매니토밴의 71 퍼센트가 유류세 면제 연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TF는 매니토바 주정부에 유류세를 영구적으로 폐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CTF Prairie 사무소는 유류세 면제가 매니토밴들의 생활비를 낮추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C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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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매니토바오와 사스캐치완 경계를 넘나드는 농촌관광 회랑 전략수립에 250,000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매니토바의 농업 그리고 식품 부분은 2022년에 4.92 빌리언 달러를 창출했는데, 농촌관광은 매니토바는 물론이고 캐나다 전국적으로도 적은 규모라는 것이 Destination Canada의 설명이다. 농촌관광 회랑은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방문객들은 농장, 와이너리 그리고 농업 축제를 즐긴다. 호주 국가 과학 및 산업 연구기관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농촌관광 수요가 18.6 빌리언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Destination Canada의 자금은 전국에 관광 회랑을 건설하려는 이니셔티브의 일부이다. 매니토바-사스캐치완의 “Field to Fork” 벤처는 Destination Canada가 9월 26일 발표한 2024-2025 Tourism Corridor Strategy Program에 소개된 4개의 회랑 중에 하나이다. 회랑 전략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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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홍보자료에서 자랑하는 매니토바는 저렴한 주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산업과 안정적인 경제, 수많은 호수, 세계 수준의 각종 축제 그리고 훌륭한 음식 문화 등에서 젊은이들에게 제공할 것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층은 매니토바를 떠난다.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10년간, 매니토바는 15세에서 34세의 젊은이들이 캐나다 내의 주 간 이주에서 23,140명의 순손실 (매니토바에 도착하는 사람들보다 떠나는 사람이 많음)을 기록했다. 많은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은 이러한 순손실이 꾸준하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 연령대의 특징은 자신의 경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곳과 자신이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곳을 자신들의 장기적 정착지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매니토바를 떠난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향 지역사회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아야 한다. 젊은이들의 손실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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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민들은 범죄, 주택 어포드빌러티, 다운타운, 교통 그리고 도로 상태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Free Press-Probe Research가 공동으로 위니펙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보고서 (Winnipeggers Think Things Are Getting Worse In Their City)를 보도한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위니펙 시민들은 앞에서 언급한 5가지 중에서 어느 하나도 곧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시민들은 현재 도시의 상태가 좋은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 퍼센트는 주거지를 구입하거니 임대하는 것이 1년전보다 저렴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3분의 2는 범죄가 악화되고 있다고 했고, 10명 중에서 6명은 다운타운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 1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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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위니펙 거주자들은 캐나다의 다른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강도를 당할 가능성이 3배 그리고 살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와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Macdonald Laurier Institute (MLI)의 Urban Violent Crime Report에 따르면, 위니펙은 최근 몇 년간 여러 폭력 범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1인당을 기준으로 캐나다의 주요 도시 9곳 중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MLI는 9월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위니펙은 살인, 성폭행,, 강도는 모두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여 더 높은 수준”이라고 하면서 “위니펙의 폭력 범죄는 늘어나고 있으며, 둔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보고서는 2014년부터 2014년까지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위니펙, 필 지역,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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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퍼센트이면 충분할까? 그리고 너무 많다는 것은 몇 퍼센트일까? 18 퍼센트? 20 퍼센트? 25 퍼센트? 이상 또는 이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캐네이디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요즘은 예전에 팁을 받지 않았던 곳에서도 은행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대금을 지불할 경우에 디지털 단말기의 화면에 팁을 요청하는 정보가 자동적으로 나타난다. 이런 변화를 반영하여 “팁 크리프 (tip creep)”와 팁플레이션 (tipflation)”이라는 새로운 용어도 등장했다. 팁과 관련한 대중들의 불만은 팁을 받지 않던 곳에서도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팁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Probe Research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2는 팁 크리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팁 크리프는 일반적으로 팁과 관련이 없는 곳에서 팁을 요구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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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ge Avenue에 있는 와인 매장이 2주 사이에 20,000 달러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 와인을 판매하는 The Pourium (예전 De Luca Fine Wines, 942 Portage Avenue) 오너들은 거의 18년간 매장을 소유하고 운영해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했다. 도둑들은 9월 14일과 노동절 주말에 매장에 침입하였다. 매장 오너들은 유리창 손상과 도난당한 와인의 가치를 감안했을 때 최대 20,000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했다. 이 매장은 올해만 7번의 침입사건이 발생하여 50,000 달러의 지출해야만 했다. 매장은 매장 창문에 금속성 셔터를 설치하는데 30,000 달러 상당의 비용을 지출했다. Manitoba Liquor Marts는 늘어난 매장 좀도둑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매장에 설치한 통제된 입구와 같은 장치를 설치했는데, 스몰 비즈니스에서 이런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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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는 지난 10년간 23,000명 이상의 젊은이들을 다른 주로 잃었으며, 새로운 보고서 (Finding Their Place: Manitoba Youth Mobility)는 그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Canada West Foundation이 작성한 매니토바 젊은이들 이동성 연구와 관련한 보고서에 따르면, 안전문제, 경력발전의 기회 그리고 활기찬 다른 커뮤니티를 찾는 것이 이주 이유 목록의 상위에 위치해 있었다. 지역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경고를 보내고 있으며, 광범위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보고서를 발표한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는 자료에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총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는 지난해 매니토바가 퇴근 30년간 주 간 인구손실을 기록한 이유를 연구하도록 캘거리에 본사가 있는 Canada West Foundation에게 연구를 의뢰했었다. ㆍ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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