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NEWS
매니토바의 유럽 무역 수로인 처칠항 (Port of Churchill) 운영사가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를 발표한 다음날 연방정부와 매니토바 주정부로부터 80 밀리언 달러는 지원 받았다. 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2월 5일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타이밍” 이라고 표현했다. Kinew 주수상은 철도와 연계된 캐나다 유일의 심해 북극 항구 기능을 재복원하는 것은 캐네디이디언들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이로운 일이라고 했다. 처칠항은 매니토바 경제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새로운 무역로를 만들고, 미국에 매니토바가 북극 항로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주수상의 설명이다. Arctic Gateway Group (AGG)은 웹사이트에서 처칠항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Great Lakes와 St. Lawrence Seaway를…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 (WFPS)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오피오이드과 관련한 전화가 2016년부터 2023년 사이에 1,372 퍼센트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United Fire Fighters of Winnipeg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전화 그리고 이런 종류의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심리적 타격을 준다”고 했다. 위니펙시 구급대원을 대표하는 Manitoba Government and General Employees의 Union Local 911 회장도 약물과 관련한 전화가 증가하면, 직원에 대한 폭력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는 휴가를 내는 직원을 증가시키고, 이것은 전화를 처리하는 직원의 초과근무로 이어진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2023년, WFPS는 알코올, 코카인, 크리스탈 메스, 마리화나 또는 오피오이드와 관련된 건수가 10,133건이었다. 이 중에서 오피오이는 3,400건에서 언급되었고, 크리스탈 메스는 1,580건에서…
캐네이디언들은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캐나다산 제품을 구입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통령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다음날 30일 유예를 허용했지만, 캐나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국내산 제품을 찾고 있다. 상품의 라벨을 보면, Made in Canada, Product of Canada, Local 그리고 단풍잎 (maple leaf) 스티커 등이 있는데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Product of Canada:“Product of Canada” 라벨이 붙어 있는 제품은 해당 상품을 만드는데 사용한 가공 또는 노동력의 모든 또는 거의 모든 것이 캐나다산임을 나타낸다는 것이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의 설명이다.이 라벨이 붙은 제품은 캐나다 농부가 재배하거나 사육하여 캐나다에서…
매니토바 주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 가능성에 대비하여 매니토밴들이 지역 상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디지터 플랫폼으로 시작한 “Support Manitoba. Buy Local” 캠페인은 앞으로 1개월동안 라디오와 빌보드 광고로 확대되어 140,000 달러의 비용이 들어 간다는 것이 Wab Kinew 주주상의 설명이다. Kinew 주수상은 2월 5일 기자회견에서 “이 캠페인은 우리가 지역에서 쇼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하면서 “미국 새 행정부와의 관계를 계속적으로 관리할 것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매니토바 지역 상품을 구매하고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Made-in-Manitoba와 Made-in-Canada로 연결되는 웹사이트 (manitoba.ca/buylocal)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Donald Trump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표가…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들이 미국 Trump 행정부를 대상으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에 대한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시도했지만, 현재는 실패한 것으로 판가름 났다. 사실 이것은 국경 보안과도 관련이 없고, 무역 적자와도 관련이 없는 것이다.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은 관세로 세수를 확보하여 자신이 선거 캠페인에서 지지자들에게 공약한 소득세 인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Trump 대통령은 소비자가 아닌 제조업체가 수입 관세를 지불한다는 잘못된 경제 이론을 좋아하고, 관세가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포타시에 기반을 둔 비료를 주로 사용하는 미국 중서부 농부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에서 생산된 포타시의 46 퍼센트가…
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2월 2일(일요일) 매니토바 전역의 주류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를 철수하고 더 이상 미국산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상품에 관세를 부과한데 따른 전례 없는 미국의 무역 전쟁에 대한 매니토바 주정부 대응책의 일환이다. 주정부가 2월 2일 (일요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정부가 운영하는 Liquor Mart에서 미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는 2월 4일 (화요일)부터 시작된다. Liquor Mart에는 기존 제품을 매대에서 철수하는 것 외에도 미국산 제품 주문을 중단하라는 지시도 내려졌다. Liquor Mart를 운영하는 Manitoba Liquor & Lotteries Corp.은 현재 매장에서 취급하는 상품 중에서 약 13 퍼센트 (4,753 중에서 659)가 미국에서 수입된다고 했다. 매니토바…
매니토바 주정부의 Wab Kinew 주수상은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한 Justin Trudeau 총리의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Kinew 주수상은 2월 1일 오후 늦게 X (예전 Twitter)를 통해 Trump의 관세에 맞서 단결을 촉구했다. 매니토바 주수상은 “Trump가 벽을 쌓아지만, 그 벽이 우리의 타깃” 이라고 하면서 “Trump의 관세는 캐나다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공격” 이라고 적었다. Kinew 주수상은 “지금은 모든 캐네이디언이 함께 뭉치고 우리가 단결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미국의 관세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매니토바 주수상은 주정부가 일자리를 보호하고 매니토바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개인적으로 반격할 방법을 찾고 싶다면, 지역 제품을 구매하고 캐나다…
캐나다 Justin Trudeau 총리는 미국 Donald Trump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보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rudeau 총리는 155 빌리언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Trudeau 총리는 2월 1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어 캐나다가 2월 4일부터 30 빌리언 달러 규모의 즉각적인 보복 패키지로 대응할 것이며, 그후 21일동안 미국 제품에 125 빌리언 달러의 관세를 부과하여 기업과 공급망이 대안을 찾을 시간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 관련기사: 2월 4일부터 캐나다에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하는 미국 Trump 대통령 캐나다의 보복 계획에는 미국산 맥주, 와인, 버번 위스키, 오렌지 주스를 포함한 과일과 과일 주스, 야채, 향수, 의류, 신발 그리고 가전제품과 같은 상품이 포함될 것이라고…
미국 Donald Trump은 2월 4일부터 캐나다에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에너지에 대한 관세는 10 퍼센트로 낮춰 캐나다와 무역전쟁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Trump 대통령은 2월 1일 대부분의 시간을 골프장에서 보낸 다음 플로리다에 있는 본인 소유의 Mar-a-Lago 리조트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 여기에는 캐나다가 미국 제품에 대해 관세로 대응할 경우 세금이 인상될 수 있다는 보복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Trump 대통령은 Truth Social에 올린 게시물에서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중국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며, 미국 국경을 넘는 펜타닐과 사람들의 불법적인 흐름을 막았다고 했다. 그는 미국인을 보호해야 하며, 대통령으로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약물과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의…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보안을 강화하고자 현재 12명 정보의 환경 보호 관리관 (conservation officer)이 미국-캐나다 (매니토바) 국경을 따라 순찰하고 있다. 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1월 27일 Emerson 지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innipeg, Steinbach, Manitou, Sprague, Boissevain 그리고 Virden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보호 관리관들이 국경을 순찰하고 있으며, 특히 위험한 기상조건에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건너려는 사람들이 발견될 경우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Trump는 취임 전부터 캐나다가 미국으로의 불법 횡단을 막고 밀수되는 마약의 양을 줄이지 않는 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25 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그는 2월 1일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는 상품에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행정명령이 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