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NEWS
CAA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매니토바 운전자 5명 중에서 1명은 대마초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 사용후 운전을 하는 것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매니토바 운전자의 18 퍼센트는 대마초를 사용한 후 운전을 했다고 시인했으며, 대부분은 섭취 후 불과 3시간 이내에 운전을 했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504명의 매니토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운전자들이 대마초에 취해 운전하는 경우에도 운전에 대한 자심감은 여전히 높았다. 대마초를 흡입하고 운전한 사람의 80 퍼센트는 대마초를 흡인한 상태에서 운전할 수 있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71 퍼센트는 적발될까 두려웠다고 했다. CAA Manitoba는 대마초를 “흡입한 후에 운전을 하기로 결정하는 사람들은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대마초 사용…
서부 캐나다 전역에서 생산한 천연자원을 전 세계로 운송하기 위해 Hudson’s Bay에 항구를 건설하는 것은 Wilfred Laurier (제 7대 캐나다 총리: 1896-1911)를 시작으로 캐나다 정치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매니토바 처칠 (Churchill)의 항구는 1931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곡물 운송이 중심이었다. 최근에 Port of Churchill은 필수 광물과 비료 취급을 확대하고 있다. 매니토바 11개 퍼스트 네이션으로 구성된 단체는 Port Nelson 인근에 추가 산업 터미널을 건설하여 LNG (액화천연가스)를 유럽 그리고 포타시를 브라질로 운송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단체 NeeStaNan는 Cree어로 “우리 모두”라는 의미이다. NeeStaNan은 캐나다 천연가스를 미국 걸프만 연안까지 운송하여 LNG 형태로 수출하는 것보다 캐나다 LNG를 북극 항구에서 유럽으로 운송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설명을 하고…
매니토바 주정부는 새로운 교육 제산세 세액공제에서 많은 주택 소유자가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최근 많은 스쿨 디비전들의 급격한 교육 재산세 인상으로 차질이 생겼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Adrien Sala (Finance 담당) 장관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쿨 디비전들에서 예상치 못한 세금 인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매니토바 NDP 정부는 지난해 주택 소유자에게 연간 350 달러 세액공제와 50 퍼센트 리베이트를 지급하던 교육 재산세 환급제를 폐지했다. 대신에, 주정부는 1,500 달러의 고정 세액공제를 도입했는데, 이는 교육 재산세가 인상되어도 자동적으로 인상되지 않는다. 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새로운 제도에서 더 많은 세액 공제를 받을 것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 부동산 평가액과 스쿨 디비전에서 부과하는…
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그리고 거버넌스 (Governance)의 기준은 시대의 변화에서 탈락하지 모르겠지만, 책임 투자의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 Donald Trump이 정책의 슬로건으로 사용하고 있는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ESG를 다시 보도록 만들고 있다. ■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기업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것),· 사회(Social: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물과 다양성 인식등 사회적 가티에 주목하여 운영하는 것), 그리고· 지배구조(Governance: 기업 내부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이사들과 주주들간의 관계를 건전하게 유지하는 것)를 뜻하는 것이다.’ESG 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MAGA 정책은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반환경적이며,…
Manitoba Hydro가 미국으로 수출하던 전력을 누나붓 그리고 캐나다 서부로 전환할 예정이다. 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공기업 이사회에 다음달 만료 예정인 Northern States Power Company와 총 500 메가와트 규모의 두 계약을 갱신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이것은 누나붓에 50 메가와트 그리고 캐나다 서부로 450 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Kinew 주수상은 4월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캐나다 주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매니토바는 풍부한 수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이 자원을 활용하여 북부와 서부 캐나다에 불을 밝히고, 무역 회랑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북부 전역에서 우리 경제를 더욱 강화하고 자유롭게 만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Donald Trump 대통령이 캐나다…
위니펙 시민들이 기후변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시민들이 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새로운 여론조사에 나타났다. 위니펙 시의회의 기후 행동 그리고 회복력 위원회 (Climate Action and Resilience Committee)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Probe Research에 의뢰하여 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기후변화가 인프라, 헬스 그리고 주택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의 시의 기후 행동 정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 위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이며, 위니펙 시민들의 기후 행동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정책에 도움을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라고 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생각도 파악할…
알래스카는 수십년간 천연가스를 해외로 수출하려는 야망을 품어 왔지만, 비용과 규모 때문에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이 취임 첫날 알래스카 자원 개발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이 거대 프로젝트와 관련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알래스카 Mike Dunleavy 주지사를 포함한 주정부 관리들은 장기 계약을 통해 아시아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알래스카 거대 프로젝트가 실시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캐나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가 캐나다의 신생 LNG 산업에 미칠 위협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에너지와 관련한 전문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Enverus의 한 수석 애널리스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에, 실행한다면, 지금이 제일…
소비자 탄소세는 폐지되었지만, 연방정부는 여전히 대규모 산업 오염 배출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매니토바는 그 혜택의 일부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탄소 오염으로 발생된 수익금은 해당 관할 구역으로 환급되는데, 매니토바는 매니토바에 적용되는 연방 생산량 기반 가격 책정 시스템을 통해 향후 5년간 26.4 밀리언 달러를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3월에 연방정부와 매니토바 대규모 산업 오염 배출 기업으로부터 징수한 기금의 일부를 지원받는 양자 협정에 서명하였다. 이 협정에 따라, 매니토바 주정부는 이 자금을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사용해야 한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이 협정 첫 해에 7.3 밀리언 달러를 받았으며, 주정부는 2025년 예산에서 이 자금을 ‘매니토바 넷제로 (Net-Zero, 탄소중립) 목표’에 배정할 것으로…
Royal LePage의 2025년 1분기 주택 가격 조사 그리고 시장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 (House Price Survey and Market Forecast) 따르면, 위니펙 주택시장은 전국적인 추세를 역주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그리고 밴쿠버처럼 주택가격이 비싼 도시의 부동산 거래는 정체된 반면에 위니펙처럼 저렴한 시장에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즉, 위니펙은 주택 수요가 여전히 강세라는 것이다. 위니펙의 2025년 1분기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전년과 대비하여 5.5 퍼센트 상승한 454,800 달러였고, 같은 기간에 콘도의 중간가격은 2.4 퍼센트 상승한 266,700 달러였다. 위니펙의 2025년 1분기 전체 주택 평균가격은 5.4 퍼센트 상승한 411,900 달러였다. 분기별로는 위니펙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평균가격은 2.7 퍼센트 상승하였다. 광역 토론토 지역의 2025년 1분기 주택 평균가격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절박한” 숙련 노동력 부족에 직면해 있는 매니토바 주정부가 매니토바 지명 프로그램 (MPNP, Manitoba Provincial Nominee Program) 지원자들을 위해 2년 취업 허가 연장을 발표하였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Malaya Marcelino (Labour and Immigration 담당) 장관은 4월 15일 프로그램 2년 연장을 발표하면서, “매니토바에서 계속 거주하며 생활하고, 매니토바를 영원한 보금자리로 삼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 이라고 했다. Marcelino 장관은 2024년 또는 2025년에 취업 허가가 만료되는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 지원자들은 임시 공공 정책에 따라 매니토바에서 일하기 위해 2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이 연장 프로그램은 매니토바에 고용되어 있고, 매니토바주 영주권자로 등록하려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연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서명해야 하는 증명서가 있다는 것도 장관의 설명이다. 연장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