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시는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증가하는 폭력에 맞서기 위해 시내버스 안전을 담당할 24명의 시큐리티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Scott Gillingham 시장은 3월 2일 RBC Convention Centre에서 있었던 시장 취임 후 첫번째 시 현안에 대한 연설에서 2023년 말까지 대중교통 시큐리티 팀을 현장에 배치할 것이라고 했다.
위니펙시는 대중교통 안전을 위해 5 밀리언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보안팀이 모든 버스노선에 배치되는 것은 아니며, 사고 많이 발생한 5개 노선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위니펙시는 2019년부터 2022년 10월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11, 15, 16, 18 그리고 47번 노선이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폭행 그리고 난동 사건의 44 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했다.
Gillingham 시장은 대중교통 시큐리티 팀이 총기를 소유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구금하고 체포할 수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위니펙시가 대중요통 시큐리티 팀을 구성하는 이유는 2022년 한해동안 130건의 공격이 있었고, 올해 1월에 최소 18명의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체적 또는 언어적 폭력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에는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석에 부분안전막을 설치하고 있지만, 노조에서는 완전안전막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위니펙시는 또한 이번주에 향후 25년간 위니펙 다운타운 청사진을 담은 CentrePlan 2050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것은 지난 20년간 다운타운에 대한 80개의 연구를 평가하여 가장 유망한 아이디어들을 하나로 결합시켜 놓은 것이다.
위니펙시는 또한 2024년까지 레스토랑이 패티오를 더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기위해 별도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위니펙시는 또한 극한의 한파에 대한 정책 초안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Winnipeg Chamber of Commerce의 CEO Loren Remillard는 10월 매니토바 지방선거를 앞두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지막 설문조사에서 다운타운 문제가 77 퍼센트로 1위였다고 했다.
그는 다운타운 활성화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다운타운은 우리 사회 전체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활기찬 다운타운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