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매니토바 지방자치단체의 2023 회계연도 운영자금 지원금에서 28 퍼센트를 증가한 47 밀리언 달러를 추가로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Stefanson 주수상은 2월 24일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운영자금에서 상당한 압박을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추가로 지급하는 47 밀리언 달러는 지자체 재정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니토바의 모든 지자체는 인플레이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에 최소 24 퍼센트 이상을 추가로 받는다. 최대 47 밀리언 달러까지 늘어남에 따라, 2023년 지자체 운영 보조금은 170 밀리언 달러에서 217 밀리언 달러로 증가한다.
시골 지자체와 북부지역의 지자체는 큰 폭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받는다는 것 또한 주정부의 설명이다.
Association of Manitoba Municipalities (AMM)의 Kam Blight 회장은 “주정부가 지난 7년간 지방자치단체 운영자금 인상을 중단해왔는데, 이것을 중단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지자체 예산에 영향을 미쳤고, 지자체는 적자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추가적인 지원금이 재정압박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Association of Manitoba Bilingual Municipalities (AMBM)의 Justin Johnson 회장도 “매니토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추가적인 자금지원에 박수를 보낸다. AMBM과 회원 지자체들은 두가지 공식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 많은 개선을 시도할 것” 이라고 했다.
주정부는 2021년 인구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투명하게 지원금을 배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