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yong Barracks가 10년 이상의 긴 소유권 분쟁에서 벗어나 내년 봄부터 새로운 도심 리저브로 재탄생한다.
Brokenhead Ojibway Nation의 대표이면서, Treaty One Development Corp.의 의장인 Gordon BlueSky는 보도자료에서 Naawi-Oodena로 명명된 이 공간은 매니토바에서 퍼스트 네이션이 주도하는 최대의 도심 경제개발 구역이라고 했다.
BlueSky 의장은 내년 봄 Kenaston Boulevard와 Taylor Avenue 코너에서 첫 공사를 시작으로 향후 10년이상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Treaty One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1단계 개발에서는 아파트 단지, 주유소 그리고 300,000 스퀘어 피트의 커머셜 공간이 들어선다.
퍼스트 네이션 그룹과 연방정부는 3년전 토지매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방정부는 12월 16일 최종 승인을 했었다.
해당지역의 총 면적은 160 에이커이다. 이 중에서 108 에이커는 7개 퍼스트 네이션으로 구성된 개발사가 관리하고 나머지 52 에이커는 Canada Land Corp.가 관리한다.
양측은 2004년까지 Canadian Armed Forces 부대가 있었던 토지에 대한 소유권 분쟁을 벌였다.
개발사측은 Naawi-Oodena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에,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심 리저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reaty One은 Naawi-Oodena 개발 프로젝트에 약 1.2 빌리언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퍼스트 네이션 그룹은 또한 위니펙시와 Kenaston Boulevard 확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위니펙시는 Route 90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초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reaty One은 Naawi-Oodena 개발이 향후 15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reaty One 그룹에는 Brokenhead Ojibway First Nation, Long Plain First Nation, Peguis First Nation, Roseau River Anishinabe First Nation, Sagkeeng First Nation, Sandy Bay Ojibway First Nation 그리고 Swan Lake First Nation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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