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밴들이 가정의 또는 전문의를 만나려는 지금도 어려운데 앞으로는 더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고 Doctors Manitoba가 경고했다.
Doctors Manitoba가 매니토바 의사들을 대상으로 최근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 퍼센트가 향후 3년 이내에 은퇴하거나 매니토바를 떠나거나 진료시간을 줄일 예정이라고 했다.
매니토바는 캐나다에서 인구대비 가정의 숫자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수준으로 가정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는 360여명의 의사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Doctors Manitoba는 보도자료에서 매니토바에서도 지난 20년간 가정의 숫자가 늘어났지만, 증가속도가 다른 주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의사 부족으로 인해, 환자의 진료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수술 그리고 검사가 불필요하게 지연되고, 가정의를 찾고 진찰을 받는 것이 어렵다.
Doctors Manitoba는 농촌 그리고 매니토바 북부지역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의사 부족이 더 심각한 실정이라고 했다.
지난 20년간 매니토바의 의사 증가속도가 다른 지역이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29 퍼센트 증가했지만, 매니토바는 19 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년간 매년 퇴직하는 의사의 숫자가 2배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매니토바 전체 의사 중에서 11 퍼센트 (348명)가 3년 이내에 은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Doctors Manitoba에 따르면, 북부 매니토바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의사의 18 퍼센트는 매니토바를 떠날 것이라고 했고, 21 퍼센트는 근무시간을 단축할 의향이 있으며, 5 퍼센트는 3년 이내에 은퇴할 예정이라고 했다.
Prairie Mountain Health 지역의 의사 중에서 13 퍼센트가 매니토바를 떠날 의향이 있으며, 14 퍼센트는 3년 이내에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진료를 중단하거나 축소하려는 의사의 74 퍼센트는 시스템적 그리고 제도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3개의 댓글
Pingback: PARKLAND Weekly News – THE DIVERSITY TIMES
Pingback: BORDER Weekly News – THE DIVERSITY TIMES
Pingback: 의료와 관련한 정원을 늘리려는 매니토바 대학교 – THE DIVERSI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