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이 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of Manitoba의 리더로 취임한지 1년이 되었지만, 지지도를 회복하는데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매니토바 주선거는 2023년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Stefanson 주수상과 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of Manitoba가 지지도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최근 프리 프레스와 CTV Winnipeg의 의뢰로 Probe Research가 매니토밴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9월 8 – 18일, 오차범위: ±3.1 퍼센트)에 따르면, NDP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석수가 많은 위니펙에서 압도적으로 PC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선거를 실시한다면, 매니토밴의 44 퍼센트는 NDP 그리고 37 퍼센트는 Tories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위니펙에서는 NDP가 52 퍼센트였고, Tories는 25 퍼센트였다. 지난 3월 이후 있었던 3번의 여론조사에서 NDP는 위니펙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ngus Reid 설문조사는 Stefanson 주수상에게 더 나쁜 소식을 주었다. 전국 주수상들의 지지도를 추적하는 Angus Reid 조사에 따르면, Stefanson 주수상의 지지도는 이전에 비해 1 퍼센트 더 떨어진 22 퍼센트로 전국 최하위였다. 알버타의 Jason Kenney 주수상은 Stefanson 주수상 바로 아래였지만, 지지도가 30 퍼센트였다.
프리 프레스와 CTV Winnipeg의 조사에는 많은 흥미로운 점이 있다. 남성들은 46 퍼센트가 Tories에 투표할 것이라고 했지만, NDP는 34 퍼센트에 불과했다. 반면에, 여성은 53 퍼센트가 NDP에 투표할 것이라고 했지만, Tories는 27 퍼센트에 불과했다.
NDP는 위니펙시 북서부에서 가장 낮은 42 퍼센트였지만, 도심지역에서는 60 퍼센트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 NDP는 위니펙 북동쪽은 56 퍼센트 그리고 남서부와 남동부지역은 51 퍼센트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Tories는 위니펙 도심에서 20 퍼센트, 북서부와 남동부에서 28 퍼센트, 남서부에서 25 퍼센트 그리고 북동부에서는 26 퍼센트의 지지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anitoba Liberal Party는 매니토바 전체적으로 15 퍼센트였고, 위니펙에서는 6월에 실시했던 조사보다 2 퍼센트 상승한 19 퍼센트였다. Green party는 3 퍼센트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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