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Chamber of Commerce와 Statistics Canada가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위니펙 비즈니스의 약 56 퍼센트는 앞으로 3개월간 인플레이션이 최대 장애물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전국적으로는 60 퍼센트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는데, 이는 2020년 초에 동일한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매니토바의 8월 인플레이션은 8 퍼센트로 7월의 8.8 퍼센트 그리고 6월의 9.4 퍼센트에 비해 약간씩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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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오너들은 앞으로 6개월에서 8개월이 아주 중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매니토바 비즈니스들의 평균적인 COVID-19 관련 부채는 79,000 달러이다.
CFIB의 매니토바 담당 Kathleen Cook 이사는 매니토바 비즈니스의 63 퍼센트가 이런 부채를 짊어지고 있으며, 스몰 비즈니스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마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부채를 갚을 현금이 더 줄어든 상황이라고 했다.
CFIB는 연방정부에 CEBA 대출 상환을 2024년말까지 연장할 것으로 촉구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올해 1월에 상환기한을 2023년 12월로 연장했었다.
CFIB 조사에 따르면, 매니토바 스몰 비즈니스의 4분의 3 이상은 주정부가 올가을 세금을 줄이는데 집중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nadian Chambers of Commerce와 Statistics Canada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위니펙 기업의 32 퍼센트는 연말까지 가격을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분기의 조사에서 나타난 39 퍼센트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위니펙 기업의 37 퍼센트는 향후 3개월간 숙련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그리고 위니펙 기업의 68 퍼센트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Canadian Chamber of Commerce와 Statistics Canada의 설문조사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캐네이디언 기업 17,013개 (위니펙 기업 772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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