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캐나다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매니토바에서 임대주택 거주자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Canada가 9월 20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면, 프레리 지역에서 세입자 가구숫자가 2011년에서 2021년 사이에 23 퍼센트나 상승했다. 한편, 매니토바의 주택 소유율은 70.1 퍼센트에서 67.4 퍼센트로 낮아졌다.
2016년 센서스에서는 매니토밴의 68.7 퍼센트가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런 주체는 전국적으로 나타난 현상이었다. 캐나다 전역에서 주택 소유율은 줄어들고, 임대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외적으로, 노스웨스트 테리토리스에서만 주택 소유율이 높아졌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위니펙에서 건설된 신규주택 중에서 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43.4 퍼센트였다. 캐나다 전체 평균은 40.4 퍼센트였다.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과 새로운 이민자들이 주택소유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매니토바 주정부가 첫 주택구매자들에게 제공하는 토지양도세 면제가 주택 소유권을 높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주택을 소유한 비율이 2011년 44.1 퍼센트에서 2021년에는 36.5 퍼센트로 감소했으며, 30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도 2011년 59.2 퍼센트에서 2021년에는 52.3 퍼센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과 비교한 주택가치 평가에 대해, 프레리 지역의 주택소유자들은 2.2 퍼센트 높아진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전국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온타리오에서는 59.5 퍼센트,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는 36.3 퍼센트 그리고 퀘벡에서는 29.8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기대했다.
가구소득의 30 퍼센트 이상을 주택에 지출한 비율도 2016년 19.1 퍼센트에서 2021년에는 17.3 퍼센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에 거주하는 위니펙 사람들의 비율은 2021년 센서스에서 9.7 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국적으로는 15 퍼센트였다.
Statistics Canada의 9월 20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10 밀리언 캐네이디언 가구가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타 2021년까지 10년간 임대가구 성장률은 21.5 퍼센트로 주택소유 성장률의 8.4 퍼센트 보다 2배이상 높다.
2021년 센서스 기준으로, 캐나다의 주택 소유율은 66.5 퍼센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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