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LePage가 발표한 새로운 House Price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올 봄 위니펙 평균주택가격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1.5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Royal LePage의 보고서는 올해 2분기 위니펙 주택구매자들은 평균 392,600 달러를 지불했는데, 2021년 2분기에는 352,000 달러였다. Royal LePage는 2022년말까지 8 퍼센트 인상된 385,776 달러를 예상했다.
■ 분기별 위니펙과 전국 평균주택가격
Q1, 2021 | Q2, 2021 | Q4, 2021 | Q1, 2022 | Q2, 2022 | |
위니펙 | $333,500 | $352,000 | $357,200 | $387,900 | $392,600 |
전국 | $685,100 | $727,000 | $779,000 | $856,900 | $815,000 |
Royal LePage의 CEO Phill Soper는 금리인상으로 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사람들은 주택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유는 높은 고용률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맞벌이 가정에서 배우자중 한 명이 실직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의 수입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늘어난 재고량도 수요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3,477건의 재고가 있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5 퍼센트나 많은 숫자이다. 올해 6월 신규 리스팅 숫자도 지난해보다 21 퍼센트나 많은 2,867건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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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LePage 보고서에 나타난 2022년 2분기 위니펙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433,300 달러 그리고 콘도의 중간가격은 252,900 달러였다.
CEO Soper는 위니펙이 캐나다의 대도시 중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에 해당하기 때문에 “Goldilocks City”로 부른다고 했다.
CEO Soper는 위니펙 주택시장에 대해 “밴쿠버를 포함한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급등이 없는 도시이다. 너무 높지도 않고, 너무 낮지도 않은 도시”라고 설명했다.
전국적 평균주택가격은 815,000 달러로, 2021년 2분기보다 12.1 퍼센트 상승했지만, 2022년 1분기에 비해서는 4.9 퍼센트 하락했다.
캘거리의 평균주택가격은 616,300 달러였고, 사스카툰의 2분기 주택가격은 406,500 달러로 위니펙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평균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웨스트 밴쿠버로 2,850,900 달러였다.
Royal LePage의 House Price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은 2022년 말까지 지난해대비 5 퍼센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위니펙은 전국평균보다 높은 8 퍼센트 수준이다.
■ Royal LePage 2022 Market Survey Forecast
지역 | 2021년 4분기 평균주택가격 ($) | 2022년 4분기 평균주택가격 ($) | 증감 (%) |
전국 | 779,000 | 817,950 | 5.0 |
광역 몬트리올 | 532,600 | 599,175 | 12.5 |
광역 토론토 | 1,119,800 | 1,153,394 | 3.0 |
광역 밴쿠버 | 1,253,300 | 1,315,965 | 5.0 |
오타와 | 739,700 | 813,670 | 10.0 |
캘거리 | 576,800 | 622,944 | 8.0 |
에드먼튼 | 428,400 | 466,956 | 9.0 |
리자이나 | 360,100 | 385,307 | 7.0 |
위니펙 | 357,200 | 385,776 | 8.0 |
핼리팩스 | 484,800 | 528,432 |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