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Chambers of Commerce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패널들은 COVID-19 여파가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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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 참여한 Canadian Chamber of Commerce의 Stephen Tap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Bank of Canada가 금리를 인상하면서 비즈니스들의 차입비용이 늘어났고, 공급망 문제가 글로벌 현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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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p 수석은 “수익성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레스토랑, 여행 그리고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의 숫자는 확실하게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매니토바의 지난해 GDP는 1.2 퍼센트 상승했지만, 전국 4.8 퍼센트에 비해서는 월등히 낮은 성장률이다.
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의 Isabelle Hudon 사장은 “매니토바 비즈니스들은 테크놀로지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디지털화가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을 더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는 다른 OECD 회원국들에 비해 생산성 그리고 디지털 투자에서 비교적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Hudon 사장은 “우리는 생산성 향상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5월 6일 진행된 8시간의 세미나에서 패널들은 매니토바 비즈니스들의 디지털화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비즈니스 오너들이 연방정부의 Canada Digital Adoption Program 그리고 BDC의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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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광 그리고 숙박산업의 회복에 대하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하는 패널도 있었다.
Travel Manitoba의 Colin Ferguson 사장은 “팬데믹 기간에 업계는 말 그대로 마비된 상태였지만, 다시 일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에 사라진 일자리의 거의 절반은 접객업 부문이었으며, Travel Manitoba는 인력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라고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의 CEO Chuck Davidson은 “팬데믹 기간에 회원수가 10퍼센트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면서 “Chambers of Commerce의 네트워크가 지금보다 더 소중했고, 필요했던 경우가 없었다.”고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는 “협회가 아직 매니토바의 다양성 넘치는 비즈니스 오너들을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협회가 다각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