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과 관련하여, 인플레이션은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투자 그리고 저축하는 사람들은 전략을 재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Bank of Canada는 금리를 인상하는 방법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맞서고 있다. 즉, 차입비용을 높게 만들어 소비를 지연시키려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올리는 것은 예금계좌에 대해 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것은 지출하는 방식 그리고 돈을 보관하는 방법을 변경하면, 인플레이션에 좀더 쉽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에는 큰 금액의 구매를 위한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자율이 높은 계좌를 찾아 자금을 저축하는 방법으로 인플레이션이 현금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은행 이자율이 인플레이션을 넘어서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낮은 금리의 계좌에 있는 금액을 조금 더 이자율이 높은 계좌로 옮기는 것도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수익 또는 고금리 계좌를 조사한 다음, 가장 적합한 은행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상금처럼 단기적인 목적으로 필요한 현금은 저축계좌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1년이상 필요하지 않을 경우는 높은 수익율이 보장되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동안 무관심하게 여겨왔던 지출을 재검토하는 것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며, 빈번하게 사용하지 않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했거나 자주 사용하는 편의 서비스가 있을 수 있다.
높아진 유류비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대신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 주택의 규모를 줄여 돈을 절약하려는 사람 그리고 식품에 사용되는 예산을 재평가하여 더 저렴한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인플레이션이 높으냐 낮은가에 관계없이 비용을 줄이고 저축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계속적으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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