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은 4월 21일 발표한 Housing Market Outlook 보고서에서 위니펙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비용은 향후 몇 년간 점점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처럼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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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Housing Market Outlook 보고서는 강력한 경제, 새로운 이민자 그리고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사람들로 인해 COVID-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CMHC의 Bob Duga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월 21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대출금리와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집을 갖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니펙의 2021년 주택 평균가격은 347,753 달러였다. 보고서는 2024년 중간가격을 낮게는 379,000 달러 그리고 높게는 419,500 달러로 예상하는 시나리오를 내 놓았다.
CMHC의 이번 시나리오는 3월 9일 이전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Royal LePage는 4월 19일 발표한 Royal LePage House Price Survey에서 3월 평균 위니펙 주택가격을 387,900 달러라는 자체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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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는 2022년 위니펙 평균 주택가격이 낮을 경우는 362,500 달러 그리고 높을 경우는 382,000 달러가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내놓았는데, 모두 Royal LePage House Price Survey가 예측한 것보다 낮은 금액이다.
Duga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니토바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공급의 측면에서 더 능동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CMHC는 2022년 위니펙에서 6,300 채의 단독주택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Manitoba Home Builders’ Association은 4월 19일 매니토바에서 최소 7,700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CMHC는 높아진 주택가격으로 인해 주택소유가 차단된 사람들이 임대시장에 몰리면서 임대료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Rentals.ca 자료에 따르면, 위니펙의 1-베드룸 아파트 월 임대료는 1,142 달러 그리고 2-베드룸은 1,114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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