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탤러티 산업을 도울 목적으로 TRIP를 재개하는 매니토바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가 5월 6일부터 16일까지 매니토바 호텔 또는 모텔에 숙박하는 매니토밴들에게 최대 100 달러의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Tourism Rebate Incentive Program (TRIP)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숙박시설을 사용하지 않는 성인이 동일기간에 31개 매니토바 관광명소를 방문할 경우, 입장료 50 퍼센트를 리베이트로 받을 수 있다. 

2번째 TRIP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 (MCC)의 Chuck Davidson 회장은 “유난히 긴 겨울이었다. 매니토밴들이 다시 밖으로 나가도록 격려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호스피탤러티 산업을 도우면서 돈이 순환하도록 만드는 좋은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MCC는 지난해 처음으로 4주간 TRIP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2 밀리언 달러의 리베이트를 지급하였다.

MCC는 지난해 여름에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11.2 밀리언 달러의 소비가 있었다고 했다. MCC가 리베이트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평균 510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MCC는 이번 11일간 (5월 6 – 16일) 1.5 밀리언 달러의 리베이트를 지급할 예정인데, 전액 주정부 지원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MCC는 11일간의 행사에서 13,000 – 14,000명의 매토밴들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니토바에 거주하는 성인들은 호텔 숙박 또는 관광지 방문 영수증을 tripmb.ca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숙박지 또는 관광지 영수증을 5월 23일 11:59 P.M.까지 등록해야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숙박업체 또는 관광지는 tripmb.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베이트는 체크 또는 PayPal 계정을 통해 자동이체 된다.

Airbnbs, Vrbo 그리고 낚시와 사냥 롯지 이용자는 TRTP 리베이트를 신청할 수 없다. 그리고 TRIP 리스트에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은 먼저 해당장소가 오픈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매니토바에는 계절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지가 많고, 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길었기 때문에 5월 6일부터 준비가 안된 곳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MCC의 Davidson 회장은 “현재로서는 “일회성”이지만, 주정부의 요청 또는 협의에 따라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