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월 인플레이션이 1991년 8월 이후 최고로 높은 5.7 퍼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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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플레이션이 1월 5.1 퍼센트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5 퍼센트를 넘었고,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목표인 1~3 퍼센트 범위를 넘어선 것은 11개월째이다.
특히, 휘발유 가격이 2021년 2월에 비해 32.2 퍼센트나 치솟았는데, 1월에는 6.9 퍼센트 상승했었다. Statistics Canada는 휘발유 가격을 제외할 경우 2월 인플레이션은 4.7 퍼센트라고 했다.
그로서리 매장의 가격은 2009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7.4 퍼센트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연료비 상승의 영향이다.
Statistics Canada 자료에 따르면, 주거비용도 1983년 이후로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전, 기준금리를 0.5 퍼센트로 인상했던 캐나다 중앙은행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 그리고 밀 가격이 상승하면서 유류와 식품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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