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er가 1월 26일 발표한 2022 Canadian Economic Confidence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니토밴들은 전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난해에 비해 낙관적이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캐나다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함께했다.
매니토밴들이 가장 우려를 하고 있는 부분은 가구소득 그리고 재정부문에서 전국평균에 비해 더 큰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총가구소득이 2021년과 비교하여 증가 또는 동일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국 응답자의 32 퍼센트는 가구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매니토바 응답자들은 25 퍼센트만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이는 투자, 저축 그리고 각종 청구서 지불금은 물론이고 소비자 신뢰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항목이라고 볼 수 있다.
ㆍ2022년 총가구소득이 2021년과 비교하여 증가 또는 동일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느냐?”
대폭 증가 | 약간 증가 | 동일 | 약간 감소 | 대폭 감소 | |
캐나다 | 5 퍼센트 | 27 퍼센트 | 46 퍼센트 | 9 퍼센트 | 6 퍼센트 |
매니토바 | 4 퍼센트 | 21 퍼센트 | 49 퍼센트 | 13 퍼센트 | 8 퍼센트 |
Leger 위니펙 사무소의 Andrew Enns 부사장은 매니토바에서 이런 숫자를 보인 것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개인적인 재정에 대해서는 전국적인 수준에 비해 낙관적이지 않은 경향이 있다.”고 했다.
Leger의 추적에 따르면, 국가경제에 대한 신뢰도는 2021년 2월 32 퍼센트(‘좋다’ 또는 ‘매우 좋다’로 응답한 한 사람의 비율)에서 39 퍼센트로 향상되었지만, 팬데믹 이전의 57 퍼센트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Leger의 발표에 대해,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의 CEO Chuck Davidson은 “오미크론 이전에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와는 완전하게 다르다.”고 하면서 “응답자들이 종사하는 부문에 따라 자신감이 다르게 표현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CEO Davidson은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올해가 비즈니스에 있어서 최악의 해 또는 최고의 해라고 말한다. 지난 2년간 큰 타격을 받은 호스피탤러티 그리고 소매와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투자를 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긴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