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퍼블릭 헬스 명령을 3주간 연장했지만, 팬데믹 4차 파동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책은 늘리지 않았다.
ㆍ 관련기사: 현재 퍼블릭 헬스 명령을 3주 더 연장하는 매니토바 주정부
Fusion Grill (550 Academy Road at, Lanark St, Winnipeg, MB)을 운영하는 Scot McTaggart 오너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12월 21일 레스토랑 수용인원 50 퍼센트 제한을 포함한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이 시행된 이후로 매출이 75 퍼센트나 줄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이며 “지원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주정부는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으로 영향을 받는 비즈니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Sector Support Program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2 밀리언 달러의 프로그램은 적격 비즈니스의 규모에 따라 최대 12,000 달러까지 지원을 받는다.
ㆍ 관련기사: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COVID-19 지원책 Sector Support Program
주정부 Scott Fielding 장관 (Finance 담당)은 12월 22일 발표에서 퍼블릭 헬스 명령이 1월 11이후로 연장될 경우에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업계와 협력하겠다고 했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1월 7일 발표에서 2월 1일까지 제한을 연장한다고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의 Chuck Davidson 회장은 “퍼블릭 헬스 연장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생존이 어려울 정도로 부채가 쌓여서는 곤란하다.”고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는 신속 테스트 키트도 긴급하게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Davidson 회장은 “현재 휴직을 신청한 직원이 많다. 신속 테스트를 활용하면, 직장 복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Winnipeg Chamber of Commerce는 신속 테스트 키트를 비즈니스에 배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공급부족으로 중단한 생태이다.
주정부는 보도자료에서 “연방정부 공급에 따라 곧 재가동할 예정” 이라고 했다. 또한, 주정부는 보도자료에서 신속 테스트 키트가 필요한 매니토바 민간기업들은 Winnipeg Chamber of Commerce를 통해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매니토바는 연방정부로부터 2022년 첫 3개월동안 15 밀리언개의 신속 테스트 키트를 받을 예정이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정부의 발표이다.
1개의 댓글
Pingback: 오미크론 영향으로 비즈니스 추가 지원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 매니토바 주정부 – THE DIVERSI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