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Mennonite University (CMU)는 위니펙이 있는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학생, 교수진 그리고 교직원 모두에게 COVID-19 백신 3차 접종을 받아야 하고, 정기적으로 신속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CMU는 보도자료에서 “백신 3차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 교수진 그리고 교직원들의 3차 접종을 돕기 위해 학교에 백신 팝-업 클리닉을 오픈할 예정” 이라고 했다.
CMU는 겨울학기는 먼저 온라인으로 시작하지만, 1월 24일부터는 학교에 등교하는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고 했다.
CMU에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마케팅을 담당하는 Kevin Kilbrei 이사는 1월 24일부터 대면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3차 접종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했다.
Kilbrei 이사는 또한 매니토바에 비해 3차 접종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나 유학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할 경우는 수술용 마스크, N95, KN95 또는 2겹의 천 마스크를 2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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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학생, 교수진 그리고 교직원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2회 신속 진단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CMU는 학생, 교수진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발송한 공지에서 “COVID-19 감염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거에는 우리 학생, 교수진 그리고 교직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부끄러워하거나 당황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정직 그리고 투명성이 우리 커뮤니티의 건강을 유지하는 열쇠이다.”고 적었다.
University of Manitoba도 모든 성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하고 있으며 University Health Service에서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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