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12월 6일부터 12세에서 17세를 대상으로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을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매니토바 퍼블릭 헬스 최고 책임자인 Brent Roussin 박사는 오늘 (12월 6일)부터 퍼블릭 헬스 명령에 따라 12 ~ 17세 청소년이 실내 스포츠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시설에서 열리는 활동에 참여하려면 최소 COVID-19 백신을 1회는 접종 받아야 한다고 했다. Roussin 박사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연령 그룹에서 백신 1회 접종을 받지 않고 참여할 경우는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승인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었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이 서류는 약사로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른 헬스 케어 공급자들은 해당 서류를 발급할 수 없다.
Roussin 박사는 “이 명령은 12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든 실내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 시설에 입장하여 관람 또는 참여하는데 적용된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 대변인은 학교 교실 그리고 체육 수업에서의 신체활동은 이 명령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Roussin 박사는 승인된 신속 항원 검사와 관련한 비용은 약국에서 정한다고 하면서, 인근에 있는 약국이 검사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Roussin 박사에 따르면, 승인된 신속 COVID-19 테스트에는 Abbott Panbio, BD Veritor 그리고 Chief Provincial Public Health Officer가 승인한 기타의 테스트들이 포함된다.
Roussin 박사는 “공립학교 그리고 사립학교를 포함한 시설 운영자들은 퍼블릭 헬스 명령에 따라 운영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다른 퍼블릭 헬스 명령은 변경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