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 헬스장관은 Health Canada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직 화이자 백신접종을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승인후에는 곧바로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주정부의 Audrey Gordon 장관은 “어린이용 백신접종 승인이 곧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매니토바에는 5세에서 11세사이에 약 125,000명의 어린이가 있다.
Health Canada가 화이자 백신접종을 승인할 경우, 빠르면 1주일 후부터 주정부가 운영하는 백신 클리닉, 의사 사무실, 약국, 팝업 커뮤니티 클리닉을 통해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물론, 학교내 방문 예방접종도 실시된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 연령대의 모든 어린이들이 COVID-19 그리고 독감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이전에 약사는 7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만 예방접종을 할 수 있었다.
매니토바 Vaccine Implementation Task Force 리더인 Joss Reimer박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COVID-19으로 인해 중병에 걸릴 가능성은 낮지만, 아프고, 학교와 로컬 커뮤니티에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신중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 매니토바 주정부는 5세에서 11세 그룹에 대해 11월 16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통계도 발표했다: ㆍ 현재까지 매니토바 전체 COCID-19 감염자 중에서 5세에서 11세 그룹은 6,091명이다. ㆍ 2021-22 학년도에 13개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원격학습으로 전환했다. ㆍ27명의 어린이가 COVID-19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중에서 7명이 ICU에 있었다; 그리고 ㆍ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1명의 어린이가 COVID-19으로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