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는 전국 주택판매가 2021년 10월에 벌써 새로운 연간 기록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Canadian MLS® Systems 기준으로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581,275건이 거래되어 2020년 전체 552,423건을 넘어섰다는 것이 CREA의 설명이다.
CREA는 보도자료를 통해 Canadian MLS® Systems을 기준으로 2021년 10월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8.6 퍼센트 증가하여 2020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REA는 보도자료에서 시스템에 등록된 캐나다 전역의 4분의 3에서 월간 매출이 늘어났다고 했다. 협회는 계절조정을 반영하지 않은 올해 10월 주택거래가 전년 동기대비 11.5 퍼센트 줄기는 했지만, 역대 10월 매출로는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CREA의 Cliff Stevenson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캐나다 주택시장이 여름 이후 주춤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10월 실적은 다시 올 봄의 수준으로 돌아갔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난 실적이다. 그러나 1개월 실적이기 때문에 면밀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CREA의 Shaun Cathcart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도자료에서 “신규 리스팅이 많은 달은 매출이 늘어난다. 그리고 주택재고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올해 10월 신규 리스팅 숫자는 9월에 비해 3.2 퍼센트 증가했다. 신규 매물대비 거래 비율도 8월 73.5 퍼센트, 9월 75.5 퍼센트 그리고 10월은 79.5 퍼센트였다.
2021년 10월 말 기준 주택재고는 1.9 개월로 3개월 이전에 비해 0.5 개월정도 줄어들었는데, 이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2월 또는 3월과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
지역적으로 보면,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는 전년 대비 20 퍼센트 이상 상승했지만, 밴쿠버는 낮아졌고, 빅토리아는 비슷한 수준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상승했다.
알버타와 사스캐치완의 가격은 높은 한자릿수 정도로 상승했지만, 매니토바에서는 약10 퍼센트 상승했다.
온타리오에서는 10월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 전년대비 30 퍼센트를 약간 상회, 몬트리올은 20 퍼센트 그리고 퀘벡 시티는 13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 브런즈윅에서는 전년대비 30 퍼센트 이상 상승했으며, 뉴 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에서는 10 퍼센트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0월 MLS® Home Price Index (MLS® HPI)는 9월과 비교하여 2.7 퍼센트 그리고 지난해 10월과 비교하여 23.4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Multiple Listing Service Home Price Index (MLS PHI)는 주택 거래 샘플 왜곡으로 인한 통계 오류를 방지하고, 전체 주택 가격 트랜드를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지표이다.)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 (계절적인 조정을 하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은 2021년 10월 기준으로 716,585 달러였는데, 이는 9월에 비해 18.2 퍼센트 상승했다. 캐나다에서 주택 거래와 가격이 월등하게 높은 광역 토론토와 광역 밴쿠버를 제외할 경우 평균 주택가격은 155,000 달러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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