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운전중인 Roquette의 Portage la Prairie 완두콩 단백질 가공공장이 11월부터는 정식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잇다.
65 에이커의 부지에 600 밀리언 달러를 투입하여 200,000 스퀘어 푸트의 최첨단 완두콩 가공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공장건설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들의 반입지연 등으로 인해 일정보다 늦어졌다.
그리고 올해 캐나다 프레리 지역을 덮친 가뭄으로 완두콩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상태이다.
감자 가공시설 Simplot 남쪽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것에 대해, Canada Roquette의 CEO Dominique Baumann은 지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Portage la Prairie를 선택한 것은 좋은 결정이었다.”고 했다.
Roquette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약 30명의 고급 기술자들이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패밀리 소유의 재료 제조업체인 Roquette는 전세계적으로 25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Roquette 관계자는 Portage la Prairie 공장은 총 60 킬로미터의 배관, 자체 Level 2 미생물 연구소 그리고 하루에 10대에서 12대의 트럭이 완두콩을 운반할 수 있는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Roquette가 운영하는 Portage la Prairie 공장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단백질을 추출하는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독점 기술인 물-기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단백질이 분리된 완두콩을 사용할 업체도 선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이 높은 공장이라고 했다.
공장이 정식으로 가동을 시작하면, 마케팅과 관리직을 포함하여 125명의 정식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공장이 들어서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제일 먼저, Portage la Prairie의 대표적 미개발 지역이었던 곳이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Roquette 공장은 매년 125,000 메트릭 톤의 완두콩을 가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기준으로 매니토바 완두콩 생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Portage la Prairie 시설은 세계 최대의 큰 완두콩 단백질 가공공장이면서 Roquette는 두 대륙에서 생산시설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되었다.
Roquette는 Portage la Prairie에서 공사를 시작한 이후 네들란드에 있는 또다른 생산시설을 인수했고, 프랑스에서 13 밀리언 달러의 단백질 연구 그리고 개발 센터를 건설하기도 했다.
Roquette는 지난 수년간 프랑스에 있는 작은 공장에서 생산한 완두콩 단백질을 Beyond Meat에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다. 회사는 채식 버거와 같은 육류-대체품 외에도 영양 쉐이크, 우유 대체품, 아이스크림, 커피 크리머, 생선 유사품, 애완동물 사료, 땅콩 버터 그리고 기타의 육류 대체품을 가공하는 많은 소비재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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