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을 제한하는 것은 관광산업에 치명상을 가하는 것인데, COVID-19으로 인한 여행제한이 대표적인 경우다.
2019년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관광산업은 GDP의 2 퍼센트 그리고 75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Destination Canad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일자리 10개 중에서 1개는 관광산업과 관련이 있다.
이처럼 관광산업이 캐나다 경제에 기여하는 정도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캐나다 관광부문 비즈니스의 99 퍼센트는 소규모이다. 그래서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에 견디는 것이 어렵다.
이런 결과로 인해, 2020년 캐나다 관광산업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캐나다 관광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Destination Canada는 보고서에서 COVID-19으로 인한 충격이 9/11, SARS 그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입은 피해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크다고 했다.
Statistics Canada는 2020년 발표한 자료에서 2020년 3월 캐나다에 도착한 국제선 항공기 숫자는 2020년 2월에 비해 54.2 퍼센트 줄었는데, 이것은 1972년 이후 월간 비교에서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이라고 했다. 2020년 4월 캐나다 호텔의 객실 점유율은 20 퍼센트 미만이었다.
일자리에도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Statistics Canada는 보고서에서 2020년 4월과 5월 관광산업의 일자리는 2019년과 비교하여 60 퍼센트나 줄었는데, 이것은 비-관광산업의 두배 이상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Destination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주로 여성, 청소년 그리고 이민자들이다. 여성은 여행 서비스 부문에서 70 퍼센트, 숙박시설에서 60 퍼센트 그리고 식음료 서비스에서 57.7 퍼센트를 차지한다.
Destination Canada는 관광산업 일자리의 30 퍼센트는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캐네이디언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노동력의 12.7 퍼센트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민자들은 캐나다 전체 노동력의 23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데, 관광산업 노동력에서는 26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Destination Canada는 적었다.
COVID-19으로 인한 여행제한은 인디지너스 경제에도 치명상을 주고 있다. Indigenous Tourism Association of Canada는 지난 8월에 있었던 총회에서 COVID-19 이전 인디지너스 관광산업은 고용 그리고 GDP 성장에서 캐나다 전체 관광산업보다 성장률이 높았다고 했다.
미국-캐나다 육로 국경 재-오픈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COVID-19 제한이 점점 완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은 있다. 대부분 선진국들의 완전 백신 접종율이 40 퍼센트에서 60 퍼센트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캐나다 관광산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칼럼을 보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투명하고 장기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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