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2월 12일 백악관 미팅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의 주 그리고 준주 주수상 13명이 미국의 수도를 방문하여 캐나다와 미국과의 유대관계를 상기시키고 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였다.
Kinew 주수상은 양국의 우정이 “수십년간 세계 최고였으며,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Donald Trump 대통령이 다음달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양국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단체 임무의 일환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한 것으로 설명했다.
캐나다 주 그리고 준주 주수상 13명과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Kinew 주수상은 이번 방문이 보복 또는 최후 통첩을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외교적인 목적의 방문이라고 인터뷰했다.
캐나다 13개 주 그리고 준주 리더들의 모임인 The Council of the Federation 의장을 맡고 있는 온타리오 Doug For 주수상은 13명이 합동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캐나다 주수상들은 Trump 행정부의 고위직 2명 (대통령은 아님)과 백악관에서 미팅을 가졌고, 미국 의회 의원들 그리고 기업 지도자들과 일자리, 경제, 에너지, 주요 광물질 공급망, 국경 안보 그리고 이민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여 강력한 우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The Council of the Federation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주수상들은 백악관 미팅에서 국경 양쪽의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줄 관세를 피하기 위해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설명했다.
캐나다의 리더들은 또한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 펜타닐을 비롯한 여러 불법 약물로부터 지역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것을 포함하여 Trump 행정부와 협력하여 공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달성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경청하고 배웠다는 내용도 보도자료에서 설명하였다.
매니토바 Kinew 주수상을 포함한 13명의 캐나다 주 그리고 준주 수상들은 백악관 미팅에 앞서 팀 캐네디 (Tim Kennedy, 뉴욕주, 민주당) 의원 그리고 관세 찬성자인 아드리안 스미스(Adrian Smith, 네브래스카, 공화당) 의원과도 회동하였다.
국경 도시 버팔로 (Buffalo)에 거주하고 있는 Kennedy 의원은 60명의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2월 3일 Trump 행정부에 캐나다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한 사람이다.
행정명령 철회를 촉구하는 서한에는 “우리 지역의 유권자들은 이미 높은 에너지 가격과 그로서리 비용에 직면해 있다. 근면한 패밀리들이 인플레이션과 계속적으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관세는 생활비를 더욱 높게 만들 것” 이라는 내용이 있다.
Kinew 주수상은 2월 12일 워싱턴 D.C.에 눈보라가 치는 날씨임에도 코트나 목도리도 없이 시내를 거니는 자신의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했고, 다음날에는 “우리는 모두 관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약간 당황하기는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따뜻하고 진심어린 악수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친구들이 삽질하는 것을 도울 수도 있을 것” 이라는 농담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