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Canada는 9월 인플레이션이율이 1.6 퍼센트로 떨어지자, 10월 23일 기준으로 정책금리를 0.5 퍼센트 포인트 낮춰 3.75 퍼센트로 인하하였다.
이번 0.5 퍼센트 포인트 금리인하는 6월 이후 4번째 연속된 금리인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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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의 Tiff Macklem 총재는 중앙은행의 임무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고 말했다.
Macklem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캐네이디언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이제,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했고, 금리가 계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가정,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어느정도 안도감을 느낄 것” 이라고 했다.
Macklem 총재는 앞으로 몇 개월동안 계속해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했지만, 어느정도로 인하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는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밝혔다. 타이밍과 속도는 데이터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이라고 했다.
Macklem 총재는 또한 중앙은행이 “미래를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에 금리에 대한 더 정확한 궤적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최신의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것” 이라고 했다.
시중은행 이코노미스트들도 향후 금리인하에 대해 약간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CIB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2월에도 0.5 퍼센트 포인트 인하를 예상했으며, BMO는 0.25 퍼센트 포인트 인하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Bank of Canada는 10월 23일 발표에서, 가격성장 둔화를 주택가격 인플레이션 완화, 경제에서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세계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에 기인한다고 했다.
높은 금리는 캐나다 경제에 냉각을 가져와 성장을 둔화시키고, 노동시장을 느슨하게 만들었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해고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기업은 채용을 줄였으며, 이것이 젊은이와 신규 이민자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금리가 계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캐나다 중앙은행은 2025년과 2026년에 경제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ank of Canada의 다음 금리 발표는 12월 11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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