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의 학생들은 좋아하든지 또는 싫어하는지에 관계없이 유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극해야 한다.
9월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면서, K – Grade 8 학생들은 학교에서 전면적으로 휴대전화 사용할 수 없고, Grade 9 -12 학생들은 교사가 교육의 목적으로 허락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실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 (의료 또는 접근성의 이유로 예외 조치는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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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관계자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데 익숙해 있지 않거나 휴대전화를 소유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저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저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었던 고학년 학생들은 적응하는데 상당한 저항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다수 교육 관계자들의 이야기이다.
학교 특히, 교실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가 필요한 변화라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학부모와 교사들은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저항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이 논의되지 않고 있다.
수업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교실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무리 올바른 방향이라고 해도 실패할 가능성도 있으며, 인내심도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 중 또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면적으로 금지하는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학생들은 휴대전화와 그에 연결된 소셜 미디어 앱의 중독성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학생들은 이 액세서리를 손에 쥐고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전화 사용을 차단함으로 인해 금단현상 같은 것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협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교사들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 학부모는 학교와 교사가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에 지원해야 한다.
학생들이 새로운 규칙을 거부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런 경우가 발생했을 때는 합당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 문제는 휴대전화가 생활에 너무나 익숙해진 기기라는 것이다. 휴대전화는 개개인의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며, 개인정보가 가득하게 저장되어 있다.
학교 그리고 교실에서의 휴대전화 금지령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는 학부모, 관리자 그리고 교사가 단결된 행동과 입장을 보여야 한다.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기위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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