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Manitoba Hydro 본사 건물이 Norway House Cree Nation 회원들이 헬스 서비스를 받고,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자녀들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된다.
Norway House가 1년간의 협상 끝에 2023년에 인수한 820 Taylor Avenue에 있는 200,000 스퀘어-푸트의 빌딩은 실내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40 밀리언 달러의 이 프로젝트에는 북부지역 커뮤니티 구성원과 다른 인디지너스를 위한 원스톱 웰니스 숍이 포함된다. 이 건물에는 의료, 치과, 약국, 5,000 스퀘어-푸트의 컨퍼런스 공간 4,000 스퀘어-푸트 규모의 데이케어 그리고 Norway House Child and Family Services와 Jordan’s Principle 사무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10,000여명의 회원들을 위한 “위니팩 편의시설” 이기 때문에 Norway House Cree Nation Embassy로 명명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 매니저는 멤버 10,000여명 중에서 약 2,000명 정도가 위니펙에 거주한다고 했다.
Norway House 리저브 거주자들은 정기적으로 위니펙에 와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 커뮤니티는 위니펙으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일주일에 2회의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Norway House Cree Nation 회원들은 커뮤니티 사람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1단계는 2026년 1월 Norway House 멤버들에게만 개방되고, 2027년에는 완전하게 개방될 예정이다.
Norway House Chief Larson Anderson은 9에이커의 넓은 공간에 자리잡은 건물을 약 12 밀리언 달러에 매입했으며, 현재까지 2 밀리언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언론에 설명하였다.
Norway House Cree Nation은 멤버들의 헬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333 Maryland Street에 4층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지만, 멤버들의 서비스 충족을 위해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Norway House Cree Nation는 이전 Manitoba Hydro 건물을 매입한 것 외에도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이 퍼스트 네이션은 5월에 670 King Edward Street에 있는 Mainstay Suites 호텔을 20 밀리언 달러에 매입했었다.
North West Company의 매니토바 북부지역 소매점을 독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의견을 제시해온 Norway House Cree Nation의 대표는 밴드 안에 자체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orway House Chief Larson Anderson은 Manitoba Hydro 개발로 환경 그리고 경제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 Manitoba Hydro 본사 건물을 인수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매니토바 북부지역 퍼스트 네이션들은 오래전부터 Manitoba Hydro 개발이 가져올 환경 그리고 경제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예를 들면, 1968년에 건설된 댐으로 인한 홍수로 인해 Chemawawin Cree Nation이 Easterville로 이주해야만 했다. 2023년, Mathias Colomb Cree Nation은 Laurie River 수력발전소 건설로 삶의 방식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변화했다며, Manitoba Hydro를 고소했었다.
Norway House Chief Larson Anderson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60년부터 지금까지 수력발전소 개발로 인해 북부지역이 망가진 사례는 수천가지가 넘는다. 그래서 이번 이전 Manitoba Hydro 빌딩 인수는 우리가 잃었던 것을 되찾았다는 느낌을 받고, 우리 커뮤니티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을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