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토바는 다른 관할과 비교하여 내부 교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보고서 적성자들은 성장의 여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매니토바는 CFIB가 7월 23일 발표한 The State of Internal Trade이라는 보고서에서 ‘A-‘ 등급을 받았다. 매니토바는 종합적으로 ‘A’ 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역이다.
매니토바가 높은 등급을 받은 이유는 Canadian Free Trade Agreement 예외 사항을 준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니토바는 캐나다 와인, 수제 증류주 그리고 맥주의 소비자 직접 배송을 허용하는 유일한 지역인데, 이것이 CFTA-관련 점수를 높였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매니토바는 교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스캐치완, 알버타 그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New West Partnership Trade Agreement도 맺고 있다.
캐나다의 다른 곳에서 이주하는 근로자의 전문 자격증 인증을 위한 타임라인이 만들어졌으며, 캐나다의 주 그리고 준주는 Regulatory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Table (연방정부 그리고 주정부들이 내부 무역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포럼)에서 비준된 계약 항목을 구현해야 한다.
매니토바는 이런 모든 요소에서 만족스러운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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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IB는 매니토바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선두에 있다고 했지만, 내부 교역 리더십에서는 ‘0’점을 부여했다. 사스캐치완을 포함한 8개 주와 준주들은 ‘10’점을 받았다.
보고서 작성자들은 보고서 작성을 위해 지난 5월 매니토바 주정부와 인터뷰를 했을 때는 내부 교역 리더십에 대해 주목할만한 것이 없었다고 했다. 예를 들면, 특정한 실무 그룹, 지역적 대화를 리드하기 위한 특정한 주도권 발휘 등이다.
CFIB는 캐나다 내 무역 장벽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장벽을 무너뜨리면, 국가 경제에 연간 200 빌리언 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CFIB의 추산이다.
CFIB는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헬스 그리고 안전에 대한 표준사항은 캐나다 전역에서 상호인정을 장려하고 있다. 캐나다가 노동 이동을 장려하고, 주 사이의 알코올 거래를 자유화해야 한다는 것도 CFIB는 강조하고 있다.
CFIB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스몰 비즈니스 운영자의 절반 이상은 지역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규정이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캐나다의 생산성이 다른 G7 국가들에 비해 뒤진 것을 보여주는 이유를 설명하는 보고서라고 CFIB는 강조했다.